[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오는 4월 20일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위한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자전거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 약 10Km 코스를 행진하는 캠페인이다. 행진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전 9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사거리, 예당고 사거리, 나루교 사거리,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반송초교사거리를 거쳐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오는 순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양한 환경보호 체험부스와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 부스를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민우 체육진흥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FC가 지난 24일 서울 한강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CNB컵 유소년풋살대회’에 참가해 2학년부, 3학년부, 6학년부가 연이은 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뽐냈다. ‘2024년 CNB컵 유소년풋살대회’는 유아 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전국 유소년 풋살팀이 모여 예선리그, 4강전,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렸다. 3개 학년부(2, 3, 6학년)에서 우승을 차지한 꿈누리FC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축구강좌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꿈누리FC 축구는 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강좌로, 매주 1회 학년별로 축구 기본기, 기술 학습, 경기 진행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꿈누리FC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팀워크와 유대감이 끈끈해지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축구 강좌 외에도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지난 25일 개강했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험, 체험, 탐구, 창작 활동을 제공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나눔과학교실’과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창의과학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올해 강의는 최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항공우주, 탄소중립, 생명공학 등의 주제를 프로젝트로 구성해 더욱더 폭넓고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에 따라 25일 의왕소방서 및 의왕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현재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출동 경로상의 교차로 신호를 제어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의왕시 관내에서만 운영 중이던 시스템을 올해 3월부터 경기 남부권(의왕, 군포, 안양, 과천, 광명)으로 확대했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 점검을 위해 이날 시연회가 개최됐다.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등에서 3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시연회는 의왕소방서~원광대학교 산본병원(군포)~한림대학교 성심병원(안양) 구간에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통해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이 약 61%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긴급차량의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도입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거점병원으로 긴급환자 이송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금속가공 및 기타 기계·장비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소공인 작업장 위험성 진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실시하는 사업으로 ▲위험성진단 ▲안전개선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업장 위험성 진단 참여기업에 한하여, 향후 모집예정인'생산성·품질 향상 지원사업'신청이 가능하다. * 생산성·품질 향상 지원사업 : 관내 소공인의 노후설비개선 및 공정디지털화, 재해예방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 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진 원장은 "최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많은 소공인이 작업장 위험성진단에 참여하여 안전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써 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교수 및 학부모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친화 6개 영역 30개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및 2024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군포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의 적극 발굴과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 지원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자는 것이다. 보훈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7,000여가구에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480여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군포시 대상자는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2가구로 생활개선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하반기 사업신청은 5월에 추진할 예정으로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보훈공단(보훈병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사업을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생활편의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함으로써 더 많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최근 한 협동조합이 당동772-14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시로부터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업계획(안)으로 홍보관을 열고 인터넷과 현수막 등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홍보하며'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발기인)을 모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관한특별법'제5조의3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해당 대지의 80%이상 토지사용권원 확보 및 도시관리계획 상 건축기준 및 건축제한 등이 사업 목적에 부합해야 조합원 공개 모집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조합원 모집은 위와 같은 요건 등을 갖추어야하지만'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 또는 발기인의 모집을 위한 절차 및 시기 등은 관계법령에 특별히 정해진 바 없다.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조합원 및 발기인 상태에서는 출자금 반환 및 철회 관련 법적 규정이 없어 사실상 출자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합규약 및 계약서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또한,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에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으로 관계법령에 의한 승인조건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사업의 지연 또는 불허가 될 수 있으며, 202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열람석을 추가하고 공간을 재구성해 3월 26일 재개관한다. 2021년 9월 포일어울림센터 3층에 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코로나19가 끝나고 도서관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도서관 내 열람석 부족과 성인과 어린이 공간 혼재로 인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포일어울림도서관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도서관 내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창가 서가 및 프로그램실 전시 서가를 재배치해 1인용 열람석을 설치하고, 서가 사이 간격을 조정해 4인용 열람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 노트북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든 좌석에 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콘센트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조도를 위해 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인과 유·아동 도서의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성인과 어린이 이용 공간을 분리해 시민 요구를 반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독서와 문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며 이용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2일 2024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는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돌봄시설 증설이 어려운 지역에 추후 예상되는 돌봄 초과수요에 대비하고자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하는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송린이음터 내 공간을 확보하게 됐고, 추후 돌봄 프로그램 위탁운영 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지역교육협력과 이경임 과장은 “이번 지역협력 협약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책임돌봄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