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28일 주식회사 톡시온은 연구 개발한 제품 베녹스50ml 300개(600만원 상당)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톡시온 최은호 대표,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영훈 대표는 “톡시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활성화되고 좋은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보람되며 협력을 통해 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히겠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에서 시작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지고 크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으로 직접 개발한 제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기탁한 물품은 노인복지관 2곳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톡시온은 뱀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작년 12월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장집무실 회의실에서 ‘친절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는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다. 간담회는 지난 3개월간 표창을 수상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하은호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신뢰와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하되 극소수의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는 주문과 함께 정당한 행정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질테니 당당하게 업무를 추진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월 28일 복지사각지대발굴 활동으로 군포1동에서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매달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다세대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군포1동에서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방법이 안내된 자석 홍보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부착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아파트 각 동 게시판 및 승강기 내 모니터 내에 위기가구제보 안내문를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군포시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운영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에게 관심이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갑니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군포시의 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3월 27일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조기에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중 2024년 중점 추진계획이 있는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시장은 ▲대야미역 확장 및 현대화 사업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조성사업 ▲금정역통합역사 개발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사업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에 대하여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환경부,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우물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 도로개설 공사 ▲당동근린공원조성사업 ▲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하여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군포역세권 뉴딜사업 ▲기존도시 재정비 사업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시민의 알 권리 및 각 정당의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 출장소는 시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거리에 게시된 정당현수막이 공직선거법 및 옥외광고물법에 위반되지는 않는지 ▲설치 요건 ▲설치 위치 ▲설치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게시한 현수막 중 일부가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철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 정당에서 설치 요건에 적합하게 게시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등으로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출장소는 신속․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옥외광고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과 행정안전부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계획을 반영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철거 전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자진 철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철거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일관되게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공병완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무엇보다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27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H.E.Y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청년체감형 정책 제안을 위한 협의체다. 시는 지난달 지원 연령을 기존 34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국무조정실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플랫폼 청년DB를 활용해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공개모집을 마쳤다.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최종 65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안내 및 교육 ▲임원 선출(회장1명, 부회장1명) ▲5개 분과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향후 1년간 분과별 청년 문제 발굴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모니터링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화성시의 청년정책 민관 협력(거버넌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함께 고민하며 청년정책 제안에 적극 참여하겠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내국인 근로자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LH임대주택 475호를 임대기숙사로 공급한다. 시는 지난해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LH가 보유한 관내 임대주택 중 공실을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LH 임대주택 509호실 공급에 이어 사업 2년차인 올해는 475호실을 공급한다. 지역별 공급 규모는 ▲남양읍 179호 ▲동탄2지구 176호 ▲봉담2지구 45호 ▲비봉지구 49호 ▲향남2지구 26호이다. 신청자격은 화성시 소재 제조매출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중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로 계약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운영기간 ▲수출활동 ▲기술 등 인증서 보유 ▲근로자 신규 채용현황 ▲청년 고용여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초저출산시대의 어려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제4기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사업 제안, 발굴 등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효과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협의체로 여성단체장,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장인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살피고 일자리가 보장되고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여성들의 삶이 바뀌는 희망 화성’구축을 위해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여성친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관내에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28일 마무리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수서를 20분에 주파할 수 있어 핵심일자리 지역인 화성과 강남, 판교를 연결해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