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4월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의왕시청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 1,400그루를 심었다. 행사가 진행된 왕송호수공원은 인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고 있다. 또 자연환경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 명소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해 6월 개소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의왕시는 관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 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지난해 6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진로 진학 전문업체와 손잡고 초4 이상 중~고등학생, N수생을 대상으로 대입전략 수립, 진로, 학습·적성 1:1 컨설팅을 비롯해 찾아가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약 500명 이상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개소 직후 대입을 위한 1:1 진로진학 컨설팅에 집중했던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센터 운영 예산을 대폭 확대해 올해 4월부터는 컨설팅 이외에도 대입 수시·정시 설명회 및 모의 면접,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특히 오는 4월 20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EBS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화성시 생태·환경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일 비봉습지공원 전망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태계 파괴 등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이 환경 보전을 위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과 센터는 향후 생태 보전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은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외래식물·교란종 퇴치를 위한 봉사단 운영 및 협력 ▲기타 봉사활동 및 자원 연계 등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길자 비봉면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화성시의 우수한 생태 자원의 보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고 교류해 생태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연내 출산한 산모 중 출산한 아이를 화성시에 출생신고 한 산모에게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꾸러미는 5만원 이내 경기도 G마크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한우·한돈 등 우수 축산물로 구성된다. 지원 규모는 산모 6,550명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연말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꾸러미 3가지 구성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우수 축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시민이 행복한 희망화성을 만들기 위한 2024년 ‘규제혁신 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규제혁신 추진단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영 중인 민선8기 주요공약 사업으로, 기획조정실,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 등 기업 및 인허가 관련 화성시 15개 부서와 소상공인진흥공단,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 등의 협업체계로 구성돼 있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추진단은 2023년 규제혁신 추진단 추진 실적 및 2024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개선해 나갈 혁신과제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는 ▲건축인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총 14건이다. 시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에 대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하고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 추진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상향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민간점검단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지급해 공사장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불법 배출 감시를 강화한다. 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 오염도 측정을 위한 대기환경측정소 10개소와 촘촘한 공기질 측정소 100개소를 운영해 대기오염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왔다. 이달부터는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점검단이 직접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들고 공사장 주변 등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다. 점검단은 해당 측정값을 활용해 기준치 이상일 경우 해당 공사장에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조치 안내문을 배포하고 지도점검 부서인 환경지도과와 측정값을 공유해 미세먼지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 “매년 봄철은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큰 시기”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관리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노인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먼저 오는 12일 정식 개관을 앞둔 ‘정조효노인복지관’을 끝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체육·교육 등 여가생활을 위한 화성시 동·서·남·북부 권역별 노인복지관 구축을 마무리한다.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211억 원을 들여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 후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화성시 북부권역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소자 및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립노인요양시설 조성을 목표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손임성 부시장이 지난달 19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관내 주요 현장 9곳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세심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붕괴 위험 급경사지 현장 점검을 비롯해 ▲독립운동기념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동탄도시철도 및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장애인평생학습센터 ▲독서문화공간 ▲함백산추모공원 ▲궁평관광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사업 담당 부서장 등이 동행하며 사업의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함께 점검했다. 손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현장을 방문해 시정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손 부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근로 작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주의를 아끼지 말 것”을 강조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 교육,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KLS)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KLS)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교육 △기초교과 △심리정서지원 등 다양한 교육을 단기형(60일), 장기형(90일) 형태로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필요성과 강점을 살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해 화성시와 협업을 통해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 (korean language school)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을 개교했다.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은 위탁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가 선정되어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1학기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60일간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2학기는 화성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일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노인장기요양시설 등의 보건 관계자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을 초청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과 군포시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수칙에 대하여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한 모니터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주요 감염병 대응방법 등을 알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를 확고히 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