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2024년도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사용량 증가에 따른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미디어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관내 청소년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치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방법 ▶사용조절능력 향상 ▶디지털미디어에 대한 자녀이해 ▶양육원리 등에 대한 개인상담 및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 부모교육 및 캠프, 치료비 지원 연계 등이다. 특히, 디지털미디어 과의존과 함께 우울증,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공존질환을 보이는 청소년의 경우 종합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인화 센터장은 “디지털미디어 관련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 적절한 상담치유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25, 26일 이틀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4년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 및 진로 관련 정보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 고민을 나누고 취업 전략에 필요한 이미지, 목소리 트레이닝 등의 역량교육을 받았으며,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로캠프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 어르신의 생일날 자택을 찾아 생신상 차려드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봉사는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매월 두 가구씩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홀로 되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마을 특화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생신상을 어르신께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임승재 부곡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지역 내 초등학교 2개소와 연계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카드 전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갈뫼초등학교 4학년과 백운호수초등학교 2학년 157명의 학생이 동참해 독거노인에게 전할 ‘사랑의 카드’를 손수 만들고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사랑채노인복지관 금유현 관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사랑의 카드’는 어버이날인 5월 8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관내 독거노인에게 화분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농협 본점은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의왕농협이 농협생명보부문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응천 조합장은 “농협 임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농협에서 노력해 얻은 큰 결실을 이렇게 기꺼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맑은숲 먹거리 상인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완근 회장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에서는 이웃돕기 실천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에 상인들도 힘들 텐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왕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4년 개별주택가격은 총 2,302호이며 전년 대비 0.9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의왕시청 세정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인근 주택,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6월 26일까지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이의신청 및 가격검증 처리 절차를 거친 후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27일 초‧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로봇코딩 지도사와 함께하는 상상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메이커스페이스' ‘인공지능-로봇코딩 지도사 양성과정’의 후속활동으로 마련된 상상 메이커 교실은 수료생 12명이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강사로서 첫발을 내딛고,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분야 흥미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드론반 수업은 청소년들이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드론 날리기 시합을 하며 조종법을 익히는 체험형으로 진행됐고, 코딩반은 자율주행 자동차에 코딩 프로그램을 접목시켜서 조종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경기가 열렸다. 로봇반에서는 큐보로봇을 이용한 로봇 제작 및 로봇 레이싱 경주가 열렸다. 세 교실 모두 참여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 메이커 교실은 메이커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수업이 됐다”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만들어나가겠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시민체육운동장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매예방 체조로 몸을 푼 뒤 다함께 출발선에 모여 구호 제창(치매안심! 치매극복!)을 하고, 시민체육광장 육상트랙 세바퀴인 1.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 없는 건강한 삶을 다짐했다. 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상담 부스, 기억전시관 갤러리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 공동의 문제이다.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과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실천하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4일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성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 자살예방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