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8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적극 홍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또 최근 급격한 사용량 증가와 함께 높은 사고 위험성으로 우려가 큰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법규 준수 중요성 및 이용 수칙(안전모 착용, 면허증 소지, 1인 탑승) 등을 홍보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경기도의‘민생회복 렛츠고’프로젝트 통큰 지역화폐의 추진 일정에 맞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의왕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의왕시는 특별할인 기간동안 의왕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인 6%를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40만 원(카드 30만 원, 지류 10만 원)에서 월 70만 원(카드 60만 원, 지류 10만 원)으로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출 감소와 고금리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1일까지 의왕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의왕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 성원세차장 이태겸 대표는 지난 27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태겸 대표는 군포에서 10년째 성원세차장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도 100만원 기부와 경로당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이태겸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이태겸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5월 28일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을 비롯하여 군포시보건소,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지샘병원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응급의료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취 응급환자로 인해 더욱 위급한 응급환자들의 신속한 이송 및 조치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에 대해 공감하고 환자분류, 인계, 이송, 치료 과정에서 경찰, 소방, 의료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증 주취환자는 응급의료기관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협조요청했다.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은 “응급의료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로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의 선정주제는 ‘나를 찾아가는 물음, 그 여정’으로, 세계고전문학과 한국현대소설에 담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진정한 ‘나’를 탐색하고자 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의 기회 및 인문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22.~6.21.) 추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하은호 시장이 28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 합동점검을 지휘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화재로 인한 사고 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현장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하고 군포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민간전문가·공무원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 했으며, 단체장이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계자들에게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한 군포시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설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위험시설 54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공직 내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한 컷(cut)’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부패예방 청렴실천을 목표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내실화를 위해 소속구성원이 함께 하는 청렴 정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21건이 접수됐다. 평가는 직원의 참여도와 창의성, 공감성 등으로 점수가 산정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세 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청렴의 빈틈을 찾아라’는 주제로 청렴의지 표명을 보여준 재무회계팀이 선정됐다. 사진은 비리현장을 급습해 압수수색하는 모습을 각색하여 촬영한 것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은 ‘청렴은 내곁에, 부패는 저멀리’ 라는 주제로 청렴 의지를 담은 문화정책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부정부패와 부정청탁은 눈을 가린다고 가려질수 없다는 뜻을 표현한 기획조정팀이 선정됐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립 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이 2024년 신규사업으로 디지털 갤러리를 구축했다. 디지털 갤러리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국내외 유명한 명화와 시를 상시 전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5월 22일에는 디지털 갤러리 개막을 축하하는 행사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5월 愛 11시 마티네 콘서트’ 를 개최했다. 50명의 주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디지털 갤러리 운영을 알렸다. 이번 음악회는 Mattinata, 푸르른 날, Moon river(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으로 50분간 진행했다. 5월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서 예술문화체험을 운영한다. 5월의 화가 '색채의 마법사, 마티스展'은 마티스 작품을 색종이 오리기(컷 아웃) 기법을 이용해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체험과 북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매달 화가를 선정하여 다채로운 예술문화체험을 연계 운영하여 디지털 갤러리 관람과 함께 연중 내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송산면 일원에 건립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인허가 단계에 들어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8일 열린 ㈜신세계프라퍼티와의 면담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 관련 사항 등을 최종 검토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 화성시와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 사항 ▲세계적 IP(지식재산권)사 유치 현황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3월 ㈜신세계프라퍼티로부터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안)을 제안 받은 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의견조회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제안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시는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경기도에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189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르면 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