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판교글로벌비즈센터(GBiz) 관리단과 함께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술 기반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체계적인 기술개발 지원 ▲운영 및 제도 개선 협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 과제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 이행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종선 GH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관계자들과 만나 성남시 분당 지역에 추진 중인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가칭)’ 설립과 관련한 현안들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분당중앙과학고’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과학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지정하고, 시설 리모델링 및 기숙사·탐구관 증축 등 설립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과학고 설립이 지역 교육환경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 협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과학고와 관련한 ▲지역 학생 우선 선발 방안, ▲학교 기반시설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예산 분담 문제, ▲지역 일반고 및 과학중점고와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의 이슈를 점검했다. 특히 안 의원은 “성남시가 막대한 예산을 분담하는 상황에서, 성남 지역 학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4년 연속 90점 이상’달성을 알리며 ‘최상위 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사는 2021년 90.3점을 시작으로, 2022년 93.7점, 2023년 91.3점에 이어 2024년에도 93.3점을 유지했으며, 지속적인 시민 중심의 혁신을 실현한 결과다. 이는 단순한 고객 응대 수준을 넘어,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맞춤형 서비스 발굴, ESG·혁신 경영,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의 모범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의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1. 전 직원의 피나는 노력, ‘시민중심’ 가치로 결실 맺다 공사는 ‘고객 감동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아,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경영참여 확대, 서비스 품질 개선 등 다양한 전략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2년에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시민 중심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2023년에도 CS 특화 과제와 혁신 과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더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4월 16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지원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지역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진로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센터 및 사업 소개, ▲담당자와 학부모 간의 상호 인사를 통한 교류의 시간, ▲향후 모니터링 활동 일정 수립, ▲활동 시 유의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사업의 취지와 역할을 이해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학부모들은 진로 프로그램 및 체험처 모니터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교육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학부모 지원단’은 학부모 간 정기적인 소통 모임을 통해 활동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혜진 센터장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청소년 진로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년 경기도 산하기관 3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내부고객만족도 부문 2위를 차지했다. GH는 이번 조사에서 내부고객만족도 점수 76.9점을 획득해, 전년 대비 8.8점 수직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도내 공공기관 평균(66.4점) 대비 10.5점 높은 점수다 GH는 ‘동료 호감도’, ‘협조적 동료 존재 여부’ 항목에서 각각 86.8점, 86.7점을 획득해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커뮤니케이션’, ‘상사의 업무 의견에 대한 신뢰’ 등 부문에서도 고르게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내부 및 외부고객 만족도를 평가해 기관 운영 성과를 진단하고, 조사결과는 각 기관의 경영전략 수립과 서비스 개선방향 설정에 있어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결과는 그간 공사가 추진해 온 소통과 공감지수 증대 개선 노력, 상호 존중 기반 협업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난해 주사무소 이전 이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 구축 노력 등의 결실로 평가된다고 GH측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 연현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주간을 운영하고, 4월 17일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제 3회 사랑과 존중, 감사의 달 아침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간 사랑과 존중, 감사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학생 자치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 인사를 건네며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글로 표현하기를 통해 선정된 문구를 피켓으로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현중 안제민 학생회장은 “매년 4월에 진행되는 마음 나누기 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교 곳곳에서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교직원분들께도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연현중 양자경 교장은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나누기 행사가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옥빛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교실이라는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교실 안팎에서의 활동이 특징이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체험하지 못한 흥미로운 과학 현상을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년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1학년은 너는 어떤 씨앗이니? △2학년은 나는야! 꼬마 과학자 △3학년은 고고학자로 이름을 남겨보자 △4학년은 나는 꼬마 과학자 △5학년은 온도의 마법사가 되어보자! △6학년은 내 꿈을 날려라! 로 구성됐다. 옥빛초 김유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과학실험 활동에 참여하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과학을 체험하고 원리를 규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양주백석고등학교는 오는 18일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양주백석고 균형과 통합의 소양과정'인 ‘연극, 글쓰기, 인공지능 교육’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균형과 통합의 소양 과정'은 양주백석고 자공고 2.0 설계의 출발점이자 토대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 과학·공학적 소양, 디지털 리터러시, 예술적 소양을 균형 있게 기르기 위한 교육이다. 이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이자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으로 자공고 2.0의 출발과 함께 양주백석고의 전 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소양 과정의 세부 내용인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은 △연극·움직임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16차시) △치유와 설득의 글쓰기 프로그램(8차시) △퍼스널 브랜딩 클래스(8차시)가 운영되며 예술 활동, 상담·치유 활동, 정서적 학습활동이 조화를 이룬 교육활동이다. 양주백석고는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 [인하대학교 예술교육원], [칼라 라이즈]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가 15일(화)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국회에서 오랜 논의를 거쳐 2024년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특별법에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국고 지원 없이 전액 사업시행자가 부담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오랜 시간 철도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고통받고 이동권 및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 온 도민들의 숙원 사업인 철도지하화사업이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사업시행자의 재정 조달 문제로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김성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특별법 제13조제4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지하화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조성된 기금으로 철도지하화 본사업뿐만 아니라 ▲이주민 지원 사업 ▲소음·진동·분진 저감 및 피해 주민 지원 사업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일시적 교통 문제 해결 사업 등 다양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고양특례시가 수도권 북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서 보유한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포천시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투자 유치, 규제 완화, 세제 감면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통해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 역시 유사한 전략을 시급히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제도로,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에게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역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하지 않고 지정이 가능하며, 포천시는 이를 활용하여 ▲법인세·소득세 감면 ▲양도소득세 감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확대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설계하고 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특례시도 수도권 북부 거점 도시로서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대규모 산업단지, 창업 지원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각종 규제와 높은 세 부담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