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24명의 공사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재무·회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회계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내부 통제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는 입사 1년 이내 신입직원과 회계 실무를 담당하는 회계 직원을 구분하여 차시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사의 회계 지침에 따른 지출 절차와 증빙서류 작성 기준, 항목별 결의서 처리 요령, 계약 여부에 따른 문서 구비 기준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입직원에게는 회계 기본 원칙과 절차에 대한 기초 이해를, 기존 회계담당자에게는 실제 집행에 필요한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분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투명한 회계처리는 공공기관 신뢰의 핵심이며, 교육은 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무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회계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고 책임성 있는 예산 집행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도시공사 본사에서 의왕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9년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학교 방문 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전면 재개한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8개교(초등 14, 중등 8, 고등 6개교) 학생 약 11,3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게 된다. 교육의 운영은 의왕 시민을 대상‘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자체 양성한 10명의 시민 강사와 공사 사내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경기도 어린이 1,000책 탐험대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도서관 어린이 천 권 읽기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글로벌도서관 어린이 천 권 읽기'는 독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생 독서 습관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다. 3개년 동안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아동과 가족회원에게는 앞으로 독서에 관한 성취감과 지속적인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부모 교육 프로그램, 독서 여권 증정(스탬프북) 등의 독서 유도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5세부터 12세 아동과 아동을 둔 가족회원이며,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직접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이후, 본격적인 도서 대출 및 스탬프 인증은 다음 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다독자와 우수참여자에게는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평생 독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전통재래시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다소비 품목에 대한 여름철 대비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불법유통·판매 행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1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와 관련한 ▲미 표시 ▲거짓 표시 여부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여부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표시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 방법 등에서 경미 한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하였다. 향후, 시는 200여 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의 안전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정수장부터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시민에게 수돗물이 공급되는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팔당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철저한 수질관리를 기본으로,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규모 공사도 진행 중이다. 현재 안양시민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팔당댐의 원수를 착수정으로 끌어온 뒤 각종 소독·정수 과정을 거친 후 배수지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정수장 2곳·배수지 8곳 24시간 감시…철저한 수질관리는 ‘기본’ 시는 팔당댐 원수 수질 악화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알림 체계,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팔당 원수에 고탁도나 냄새 물질 유입이 감지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정수처리약품 투입 강화, 수질검사 확대 실시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관내 정수장 2곳과 배수지 8곳에 대한 공정별 수질 자동측정기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질을 감시하고 있으며, 원수(38개 항목)·정수(60개 항목)·수도꼭지(4~10개 항목) 등에 대한 수질검사도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유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한다. 이어 8월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거북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3개의 번외 종목을 통해 여름 거북섬의 매력을 전국에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해양스포츠 메카로서 거북섬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잇따라 개최되는 가운데, 6월 말에는 해양생물의 구조ㆍ치료부터 해양생태계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시설인 해양생태과학관이 개관하면서 거북섬이 서해안을 넘어, 전국 해양레저 관광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크고, 더 치열하게’ 월드서프리그, 7월 거북섬 상륙 1976년 시작된 월드서프리그(WSL)는 세계 130개국, 매년 180개 이상의 글로벌 서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WSL 경기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어 서구권에서는 주목도가 매우 높다. 시흥시는 지난 2023년 이 대회 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및 급여 등 실무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수요, 초기 공직 생활의 스트레스 완화, 소속감 형성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첫째 날에는 ▲ 급여 업무 이해 ▲ 학교회계 지출 흐름 파악 ▲ 조직 적응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동기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팀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규공무원이 실제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급여 업무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둘째 날에는 융건릉 역사문화탐방과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체험활동을 통해 ▲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 정서적 안정 ▲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실무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까지 고려된 구성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2일, 26일 3일간 관내 지방공무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교육 3섹터’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교육 3섹터’는 학교(1섹터), 지역사회(2섹터)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춘 AI 기반 맞춤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비전이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교육, AI 기반 업무 효율화 도구 활용법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화·복잡화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섹터’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연천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 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연천군 귀농귀촌회, (사)농촌소멸지역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주민들이 참석해서 귀농귀촌의 현실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윤종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농촌 이주가 아닌, 지역소멸을 막는 가장 직접적인 대응 전략”이라며, “특히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이나 가평과 같은 곳에는 경기도 차원의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먼저 경기도와 연천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참석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정책 건의와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농창업자금과 농촌주택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4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치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안산 소속 경기도 대표 학생 선수들은 수영, 육상, 배구, 역도, 씨름을 포함한 9개 종목에 총 42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첫날부터 수영과 펜싱에서 금빛 레이스를 시작하여, 수영에서 5개, 펜싱에서 2개, 역도에서 2개, 그리고 양궁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종 합계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들은 경기도의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고, 이를 통해 안산지역 체육 활성화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 고잔초등학교 6학년 조하린 학생은 자유영 100m와 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4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펜싱 종목에서는 안산 G-스포츠클럽 소속의 양지중학교 3학년 이라임 학생이 여자 사브르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역도 종목에서는 선부중학교 2학년 권순권 학생이 73㎏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