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4월 18일, 오정구청 및 관계자들과 함께 ‘오정둘레길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삼정동, 내동, 오정동, 원종1동, 원종2동 등 각 동별로 특색을 갖춘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여, 모든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예를 들어 삼정초등학교, 내동중학교,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거점과 연계한 스팟 포인트를 강화하고, 각 동별로 고유한 색채 테마를 부여하여 통일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경로 정비 △야간 조명 및 우범지역 조도 개선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으며, 특히 "잔디등 1,000개 이상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둘레길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됐다. 박상현 의원은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밤에 걷고 싶은 길'이라는 컨셉을 적용하여 지역의 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지역현안현장연구회’는 4월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 준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방안 연구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간 교통 협력과 제도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연구단체를 이끌고 있는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교통이든 환경이든, 행정구역이라는 선 하나로 지역의 문제를 가르고 나누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며, “이제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 스스로 풀어내는 ‘자치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경기북부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오늘 정책 간담회는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정책 실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경기북부의 구조적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정부의 미온적 태도와 기초지자체 간 이견 등으로 여전히 과제가 많다”며, “이번 연구회 활동 역시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경기북부는 행정구역이라는 한계를 넘어, 함께 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관내 장애인의 복지관 이용 편의성 강화와 확대를 위한 현안 청취 및 현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점검 및 회의를 주도한 오석규 의원은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행․재정적 뒷받침의 한계로 원활한 시설 개선 및 최적의 환경 조성 등 지원이 어려워 다수의 장애인분들의 복지관 이용이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복지관 설립 취지에 맞게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 강화와 확대를 위한 노후 시설 개선, 안전을 최우선한 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장애인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재활운동센터의 운동 기구들의 대부분이 노후화되고 부분 파손된 기구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시설 개선에 공감을 표하고, “장애인 재활운동 관련 신규 기구 도입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행사 공간인 3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기흥구 내 6개 학교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지역구(구갈ㆍ상갈동) 내 △상갈초 ‘내부 도장공사’ 9천6백만 원 △갈곡초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9천만 원 △관곡초 ‘학생 및 교직원 쉼터 설치’ 9천만 원 △성지중 ‘학교 경계 울타리 교체’ 2천5백만 원 △구갈초 ‘구령대 차양막 설치’ 2천1백만 원 △성지초 ‘안전난간 설치’ 1천5백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4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은 학교내 안전과 직결된 예산으로 구갈초의 경우 작년 11월 27일에 내린 대설로 교사동ㆍ강당 연결 통로의 차양막과 지붕이 붕괴돼 지원이 시급했다”면서 “이번 사업에는 학생을 위한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교직원 쉼터 설치 등 교육공동체의 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갈곡초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사업은 학교 놀이터 바닥재의 발암물질 등 검출 논란이 있던 만큼 이번 환경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4월 18일 경기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청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세주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최만식 의원, 김재훈 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영재 회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현장의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에서 ‘시각장애인 현장영상해설 지원조례안’과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개정안’이 통과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각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참여는 당연한 권리이며, 제도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18일 ‘행복나눔 열무김치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장2동 개청 이후 척사대회 등 각종 행사마다 각종 음식들을 만들어 식사제공에 힘쓰며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성껏 만든 열무 김치는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배부됐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맛있는 김치를 드리기 위하여 김치 만들기에 정성을 다했으며, 보내드리는 작은 마음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바쁜 일정속에서도 양일간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7일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영양 관리를 위해 두유 70박스를 후원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남대성 상임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국장과 팀장이 함께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두유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원2동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협의회의 나눔의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단백질 보충을 통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복지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까지 세심히 배려해주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직접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오(Oh)~늘은, 잔반없DAY!'‘잔반 없는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는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 오염 등 기후 위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시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공직사회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자 ‘잔반 없는 날’을 지정했다. 시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먹을 만큼만 배식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잔반 없는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시작해야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며, “음식물로 버려지는 경제적 손실과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데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과 작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산시 신장빗물펌프장과 자동음성경보시스템을 중심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신장빗물펌프장에서의 배수 설비와 자동음성경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며, 각 설비의 세부 작동 과정을 점검했다. 또한, 인명피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오산제6배수문에서 배수문과 컨트롤러 설비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훈련 이후에는 인근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재시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재점검할 수 있었으며, 오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방재시설의 점검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지난 18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가 참관한 가운데 본청 및 사업소, 8개동을 포함한 소관 부서장이 여름철 각 부서별 점검 사항 등 추진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진보고회에서 각 부서별로 과거 피해 발생 지역 및 반지하주택·저수지·지하차도·오산천 산책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계획 및 결과를 공유했다. 오산시에서는 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과 예·경보 시스템 등의 점검을 진행했고, 차후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와 극한강우 대비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상청에서 여름철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므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자연재난의 규모 및 피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나은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