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 공모에 지난 6월 최종 선정되어 2024년 8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탄(소제로) HAAN 온(ON)동네“사업을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부터 광명시 탄소중립도시에 발맞추고자 ESG경영선포, 지역주민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잇따른 2024년에도 ESG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방향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기회를 마련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탄탄HAAN 온(ON)동네 사업은 지속가능발전 5회기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커피박 화분으로 만드는 식목 활동, 친환경 설거지 비누 제작 캠페인, 폐유리 냄비 받침 제작 체험, 그리고 노온정수장, EM생산시설 및 안터생태공원 탐방 나들이를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했던 주민들이 직접 캠페인을 주도하여 교육을 접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활동 목표 및 자원 재활용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활동 마지막 평가회에 참여한 전형애 주민은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작은 실천이 환경에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그 외에도 ”저도 집에서 재활용을 많이 하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사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라고 전하며 이번 탄탄HAAN 온 (ON)동네 사업이 참여자 모두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탄탄HAAN 온(ON)동네 사업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 아니라 우리가 미래세대에서 물려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써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탄탄HAAN 온(ON)동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더 많은 주민들과 함게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존복지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