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발달장애 평생교육 교·강사 및 신규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교·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두 개의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8월 31일(토) 의정부평생학습원에서 경력자 심화과정을 9월 21일(토), 28일(토) 누림센터에서 신규자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행동 지원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발달장애인 교수·학습방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스피치 교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강사 및 종사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했던 교육생은 전문 강사들과 장애 유형별 교육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스피치 실습을 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