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비대면 행정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배곧동 등에 확대·설치해 365일 24시간 신분증 없이 발급 가능한 비대면 시민편의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정왕2동행정복지센터, 군자도서관, 혁신성장사업단 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이용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이에 시민들은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최대 11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고, 수수료도 민원창구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서류 외에도, 소득금액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근로복지공단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관내 35곳 무인민원발급기 중 31곳이 야간 및 휴일에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에 따른 시흥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간편한 서류발급을 위해 무인민원발급창구와 인터넷 정부24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및 발급 가능 서류는 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나 정부24(www.gov.kr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중등 학력격차 해소 추진지원단(가칭)’을 꾸리고 복합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학력격차는 단순 교과학습의 문제를 넘어 삶을 살아가는 기초학습에 관련된 것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 서울교육정책연구소와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각기 진행한 코로나로 인한 학력격차 실태연구에 따르면 특히 중등에서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중위권이 적어지고 하위권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문제는 중앙정부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이 아니라 학교 현장과 부모님들,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진행해야하기에 서두르지 말고 의미 있는 지원책을 함께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 문제 해결을 위해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활동가 58명을 선발하여 학습 및 정서코칭 연수 후 23개 초등학
[광흥타임즈] 13일 한대희 군포시장은 김유길(103세) 애국지사를 위문 했다.
- 시흥시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 확진환자 35명(#2109~#2143)이 발생했습니다. 8명(#1531, 1784, 1811, 1812, 1813, 1841, 1845, 1870)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시흥#2084~#2108 확진환자 역학조사가 완료됐습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역학조사 결과는 시흥시 홈페이지( [https://www.siheung.go.kr/corona_policy.jsp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64명 감소한 1,118명입니다. 현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검사 건수는 1,792건, 누적 검사 건수는 347,851건입니다. 전일 7,289건의 예방접종이 실시됐습니다. 누적 접종 건수는 299,113건입니다. *폭염으로 인해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는 12시~14시 운영을 쉬어갑니다. 시민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광복절연휴, 집에서 머물러 주세요 지난 7월 한 달간 시흥시 확진자 발생건수는 612건에 이릅니다. 이중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64%로 나타났습니다.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도 30%를 차지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감염의 위험이 도사
[광흥타임즈] 광복절 연휴기간 (08.14.~16.)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휴식을 위해서 이동과 여행보다는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 7월 한 달간 시흥시 확진자 발생건수는 612건에 이릅니다. 이중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6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도 30%를 차지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1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는 감염 확산의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에는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행 대신, 홈캉스로 일상의 여유를 찾아보세요.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19도 멈출 수 있습니다.
[광흥타임즈] 11일 오후 박승원 광명시장은 담당공무원 및 시민들과 함께 동 민생현장(하안1동, 하안2동) 방문을 가졌다.
[광흥타임즈]13일 오전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광명사거리역 9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임오경 국회의원, 박성민 시의회의장, 시의원들과 함께 참석 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시공된 에스컬레이터 시승과 현장 방문으로 일정을 축소하여 진행 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철산도서관(관장 김석진)은 시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24일부터 하반기 6개 과정 17개 강좌 수강생 238명을 모집한다. 성인대상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엄마표 영어로드맵 등 평일 주간 강좌와 야간강좌인 불 밝히는 도서관 수납전문가 자격증과정 등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톡톡! 랜선 책놀이 등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문화놀이터와 영어책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는 잉글리시 북토크, 나도 어린이 유튜버 등 토요창의학교를 운영한다. 언텍트 시대를 위한 영상편집, 초보 블로그 글쓰기 등 워라밸을 위한 단기 3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주제 특화사업으로「연극아, 동화랑 놀자」, 「감성라탄공예」 등 신규 강좌를 편성했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4일(화)부터 광명시도서관 통합누리집(gmlib.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2680-2912, 68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진 철산도서관장은 &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가 8월 10일(화)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청문위원으로 선정된 의원들과 장현국(수원 7)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의왕 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사청문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더욱 선도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은 도민들의 삶에 직결되어 있는 만큼 원장 후보자의 자격, 업무능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국회와 언론 등에서 도덕성은 물론 정책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경기도는 농촌과 어촌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경기도 농정실행과 먹거리 전략 책임기관인 진흥원장 후보자의 비전, 리더십, 소통능력 등에 대해 청문위원들이 철저하게 검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조
"눈은 빛 덕분에 존재한다. 그 자체로는 아무 것도 아닌, 그저 동물의 신체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 빛을 만나 빛과 같은 신체기관이 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섹체론' 서론이다. "좀 더 빛을..."달라 유언한 대문호다운 규정이다. 그는 입체파나 미래파보다 인상주의 화가들처럼 빛깔 그 자체에 천착했다. 물론 단순히 '눈과 빛'이라는 존재양태를 말한 것은 아니다. 격물치지- 저마다 심중의 빛을 밝히고 외부의 사물을 보라는 뜻이다. 해서 '빛을 받은 눈이 빛을 발산하는 것이다'고 정언했다. 놀랍게도 bc 4세기경에 이런 류의 사고를 한 현자가 있다. 바로 혜시로 그는 '눈은 사물을 보지 못 한다'고 확언했다. 언뜻 '닭의 다리는 세 개다'나, '불은 뜨겁지 않다'처럼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가만히 숙고해보면 웃음이 나온다. 장자는 이런 혜시를 변설이라며 비판 절하했다. 삭발한 지 사흘째. 어제는 달 밝은 음력 보름이니 입주하자는 문자가 왔다. 분명 빡빡머릴 소문 들었을 터 모양새가 어떤지 궁금한 뜻이 앞섰을 것이다. 아무튼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