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광복절 연휴기간 (08.14.~16.)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휴식을 위해서 이동과 여행보다는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 7월 한 달간 시흥시 확진자 발생건수는 612건에 이릅니다. 이중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6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도 30%를 차지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1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는 감염 확산의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에는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행 대신, 홈캉스로 일상의 여유를 찾아보세요.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19도 멈출 수 있습니다.
[광흥타임즈] 11일 오후 박승원 광명시장은 담당공무원 및 시민들과 함께 동 민생현장(하안1동, 하안2동) 방문을 가졌다.
[광흥타임즈]13일 오전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광명사거리역 9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임오경 국회의원, 박성민 시의회의장, 시의원들과 함께 참석 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시공된 에스컬레이터 시승과 현장 방문으로 일정을 축소하여 진행 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철산도서관(관장 김석진)은 시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24일부터 하반기 6개 과정 17개 강좌 수강생 238명을 모집한다. 성인대상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엄마표 영어로드맵 등 평일 주간 강좌와 야간강좌인 불 밝히는 도서관 수납전문가 자격증과정 등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톡톡! 랜선 책놀이 등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문화놀이터와 영어책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는 잉글리시 북토크, 나도 어린이 유튜버 등 토요창의학교를 운영한다. 언텍트 시대를 위한 영상편집, 초보 블로그 글쓰기 등 워라밸을 위한 단기 3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주제 특화사업으로「연극아, 동화랑 놀자」, 「감성라탄공예」 등 신규 강좌를 편성했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4일(화)부터 광명시도서관 통합누리집(gmlib.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2680-2912, 68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진 철산도서관장은 &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가 8월 10일(화)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청문위원으로 선정된 의원들과 장현국(수원 7)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의왕 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사청문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더욱 선도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은 도민들의 삶에 직결되어 있는 만큼 원장 후보자의 자격, 업무능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국회와 언론 등에서 도덕성은 물론 정책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경기도는 농촌과 어촌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경기도 농정실행과 먹거리 전략 책임기관인 진흥원장 후보자의 비전, 리더십, 소통능력 등에 대해 청문위원들이 철저하게 검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조
"눈은 빛 덕분에 존재한다. 그 자체로는 아무 것도 아닌, 그저 동물의 신체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 빛을 만나 빛과 같은 신체기관이 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섹체론' 서론이다. "좀 더 빛을..."달라 유언한 대문호다운 규정이다. 그는 입체파나 미래파보다 인상주의 화가들처럼 빛깔 그 자체에 천착했다. 물론 단순히 '눈과 빛'이라는 존재양태를 말한 것은 아니다. 격물치지- 저마다 심중의 빛을 밝히고 외부의 사물을 보라는 뜻이다. 해서 '빛을 받은 눈이 빛을 발산하는 것이다'고 정언했다. 놀랍게도 bc 4세기경에 이런 류의 사고를 한 현자가 있다. 바로 혜시로 그는 '눈은 사물을 보지 못 한다'고 확언했다. 언뜻 '닭의 다리는 세 개다'나, '불은 뜨겁지 않다'처럼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가만히 숙고해보면 웃음이 나온다. 장자는 이런 혜시를 변설이라며 비판 절하했다. 삭발한 지 사흘째. 어제는 달 밝은 음력 보름이니 입주하자는 문자가 왔다. 분명 빡빡머릴 소문 들었을 터 모양새가 어떤지 궁금한 뜻이 앞섰을 것이다. 아무튼 약속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시 관련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시 관련 주요사업별 직영 및 위탁·공사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총 36개 부서, 103개 사업에 소속된 1,931명에 달한다.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주요사업의 근로환경 현황 파악을 통해 세부 근로환경 개선 대책과 조치사항을 마련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냉방기가 부족한 16개소에는 냉방기가 설치된 휴게쉼터를 추가로 제공하고, 그늘막 ·파라솔의 추가 제공이 필요한 6개소에도 휴게공간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옥외 작업이 많은 17개소에는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작업시간 조정을 통해 적절한 휴식 시간을 추가로 부여한다. 영양제(식염포도당) 및 얼음 음료, 아이스조끼, 목걸이형 선풍기, 넥쿨러 등 폭염 대비 안전 용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열사병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이밖에도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며 건의사항이 발생하면 검토 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온라인 발굴시스템을 구축하고 동중심 현장행정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존 복지 수혜 대상 이 외의 수요자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시는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동 인적안전망을 등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사례를 발굴해 총 1만6,000여 건을 지원했다. 동절기와 하절기에는 위기가구 발굴단을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에는 관리비 체납 등을 모니터링 하며 1만7,000여건의 위기 가구를 지원했고, 올여름에도 폭염을 대비해 67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2,182가구에는 쿨매트를 지원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동 통장으로 구성된 희망울타리단 등 인적안전망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직접 발로 뛰는 사례발굴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복지 소외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과정에 관여하며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6월 지원한 신현동 독거노인가구도 희망울타리단에 의해 발굴된 사례다. 해당 가구는 청각장애가 있는 독
[시흥=조수제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임병택)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인권증진 및 사회통합 기여를 위해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현재 27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협의회는 오는 2022년 설립 10주년을 맞아 성과를 제고하고자 외국인주민 정책 수립의 지방자치단체 역할 강화 등 상호협력을 위해 양기관 간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시흥시청에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나아갈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선도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며, “이민정책연구원 또한 지방자치단체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이민정책 연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이민정책연구원은 다문화‧외국인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증진과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0만1,813건, 11억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하여는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는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한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먼저,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 개인분으로 세목만 변경됐으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로 종전과 같다. 또한, 종전에는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 대상이던 기존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8월에 신고·납부로 전환됐다. 사업소분의 납부세액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기본세액(5만원~20만원, 지방교육세 10%)에 구 주민세 재산분 세액에 해당하는 사업소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주민세 납세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및 단체이며, 개인분은 세대주에게 부과한다. 군포시는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