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남표)는 지난 8월 31일 은행동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방지 가스 밸브 타이머’를 설치했다. 2021년 마을복지사업(안부살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빠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장애인 가구에 우선 설치해 가스 사용을 더욱 안전하게 했다. 거동이 어려운 한 어르신은 “평소 음식을 하다가 가스 불을 켜놓았다는 사실을 잊고 냄비를 자주 태워 늘 화재에 대한 불안이 있었는데, 마침 주변 이웃(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청으로 타이머 설치를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남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독거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하다 보니 마을의 안전에도 위협이 돼 화재 방지를 위해 가스 밸브 타이머를 설치해 드렸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광명시 철산4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화)는 9월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서)주관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 분기마다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1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어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으로 쿨파스와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전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철산4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뉴타운 등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시의 미래상에 걸맞은 도로망과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국토부는 광명-서울고속도로 원광명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지하화 건설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광명-서울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되면 인근 주민은 소음⋅분진⋅도시단절의 건강상 및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장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환경친화적 개발을 저해하는 커다란 장애물이 될 우려가 컸다. 시는 2016년부터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시민 뜻을 모아 국토부와 지하화를 위한 끈질긴 설득과 협상을 이어온 끝에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고속도로 지하구간 상부는 녹지대 조성, 둘레길,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광명-서울고속도로가 개통(2024년)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 연결축이 비로소 완성되어 서해안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9월)와 함께 남북방향 도로축을 구성하게 되며, 동서방향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광명시는 사통팔
[광흥타임즈]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명동굴(구.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ㆍ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루었다.
[광흥타임즈]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호준)는 지난 8월 30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영당로 18)에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만), 충현중학교(교장 김은정)와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지난 8월 20일 교내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693,400원 전액을 소이곳간에 전달했다. 충현중학교와 소이곳간의 인연은 지난 5월 24일과 6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1학년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을 소이곳간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기쁨을 체험한 학생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소이곳간」 운영을 돕고자 바자회를 기획했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학생(충현중1)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을 돕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소이곳간에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의왕시부곡지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을 시작으로 철도와 물류관련 산업, 연구, 문화시설이 집약되어 2013년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되었다.
[광흥타임즈] 한대희 군포시장,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전문]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포시장 한대희입니다. 정부가 어제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대한 군포시의 입장을 알려드리기 위해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군포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군포 원도심과 산본신도시간의 태생적인 격차, 그리고 이로 인한 불균형적인 도시 구조에 있습니다. 더욱이 원도심의 노후화에 산본신도시의 정체가 더해지면서 도시 전체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원도심과 산본신도시의 정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도시 발전과 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군포 전체의 공간 혁신도 가능합니다. 군포시는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서, 군포 원도심과 산본신도시, 이번에 발표된 공공택지개발 사업까지 포함해 도시 전체의 가치를 한층 높여나가겠습니다. 이같은 시정 목표를 토대로 정부 발표에 대한 군포시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군포·의왕·안산에 4만천호를 공급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군포시는 먼저,
[광흥타임즈] 시흥시 오이도 연간 4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로 오이도갯벌, 빨강등대, 황새바위길 등으로 이루어진 서해안 해양관광 중심의 메카 오이도 초가을 풍경이다.
[광흥타임즈] 초막골은 수리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환경과 조선시대 역사유적 등의 문화적 유산을 겸비한 생태문화공간으로 수리산도립공원, 철쭉공원과 연결되어 군포시의 대표 생태녹지축을 이루고 있다. 군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장소로 생태·역사·문화 스토리를 담아내어 문화다양성과 생태다양성이 함께하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휴[休] 타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