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22년 1월 넷째 주 광명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주간뉴스 입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핸드타올 케이스 및 핸드타올, 손소독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해 전달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새해 안부를 여쭙고,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에 참석한 박찬규 분회장은 “임인년 새해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번 방문이 큰 위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번 설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방문할 때는 백신 접종 및 3차 접종 후 핵심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방문을 부탁드린다”는
[광흥타임즈] 친환경 교육도시 시흥시 “월곶항에서 ,배곧,오이도,시화 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의 해안선 수변에 의료, 교육, 첨단산업,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황금빛바다 K-골든코스트를 품은 ‘배곧생명공원’ 입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를 기대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힘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경기도교육청=조수제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4.16민주시민교육과정 운영 자료’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료는 4.16민주시민교육의 핵심 요소인 기억·공감, 비판적 사고, 참여를 주제로 한 토의・토론, 인문・독서, 프로젝트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교수-학습과정안’과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만들었다. 교수-학습과정안은 초등 5학년~중 1학년, 중 2학년~고 2학년으로 구분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억과 민주시민,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약전으로 만나는 4.16이야기, ▲독자에서 필자로 등을 주제로 만들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민주시민지수, ▲모두의 인권, ▲내 목소리 내기,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 ▲진짜 뉴스, 가짜뉴스 등을 주제로 제작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4.16민주시민교육 자료를 활용해 효과적인 일상 수업이 펼쳐짐으로써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16 의미를 성찰하고 민주시민의
[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전기ㆍ기계ㆍ소방 분야 등 자체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배선불량,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화재 대비 피난통로 확보 여부 및 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최근,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예방 준수 및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직원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고예방에 힘써주길 주문한 바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2022년 설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해양단지, 배곧 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등 유료 공영주차장 총 64개소이다. 공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설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차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통사업부(☎031-488-6821,6877)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포시의회=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동시에 선물을 줬다. 26일 군포역전시장을 먼저 찾은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고기와 과일 등의 물품을 사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이날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시의회가 해줬으면 하는 일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한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참조하는 동시에 중요 민원은 시에 전달해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장보기 물품들을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이들이 명절에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왔다.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에서 장 보는 인원도 줄고, 복지시설에 전달되는 물품들도 적어져 관계자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 안타까워 진행한 행사”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의 어려움을 돌보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아동센터 격려 물품 전달을 시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바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한대희)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서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생활보장사업 계획 건 △자활지원사업 계획 건 △통합조사 연간조사계획 건 △주거복지지원 계획 건 △기초생활수급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의 건 △2021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ㆍ의결사항 의결 64건 △긴급지원ㆍ무한돌봄사업 지원자 적정성 심의 7개 안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의왕시는 올해 연간 조사계획 수립을 통해 국민기초수급자 5,391가구 7,182명과 그 부양의무자 가구에 대한 소득ㆍ재산 및 근로능력여부 등의 조사로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 차단, 저소득 주민의 복지권리 보장 등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법정요건에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생계, 의료 및 긴급지원 등의 맞춤형 급여를 지원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빠짐없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부곡감리교회(담임목사 이기선)에서 설 명절을 맞아 쌀 1,000kg(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성오 목사, 홍현선 장로, 조병건 권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오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일명 고향세)이 2021년 9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안이 의결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세 제도가 시행된다. 경기도에서는 농업인들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것으로 조세법과 갈등으로 지난 10여년간 논의 끝에 통과됐다. 이를 통해 전국의 광역지자체는 물론 농어촌지역에서는 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답례품으로 농산물 판매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고향세는 개인이 현재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기금으로 하여 주민복리증진사업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처로부터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기부액 100%, 10만원 초과시에는 기부액의 16.5% 세제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해서 농어촌 지역의 경우 지난 10여년동안 고향세를 주장했왔으며 결국 정부는 이를 승인하고 이와 관련된 제도정비에 들어갔다. 농어촌의 경우 대부분 농산물 판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농촌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강력하게 요구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고향세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미 2008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는 홋가이도 카미시호로정의 사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