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전국 1등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방식을 활용해 해로·토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총 110개의 캐릭터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하고 있다. 이중 시흥시 해로와 토로를 비롯해 30개가 본선에 진출했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9월 14일 14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ourcharacter.kr/)에서 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을 한 후, 1인 1회, 최대 3개의 캐릭터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투표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해로토로에 투표한 후 구글폼(https://forms.gle/8HfV1ZiC7gVRHzpP
								
				[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30일 시흥 관내 침수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344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시흥시에도 주택침수 186건, 농경지 침수 및 수로유실 26건 등 총 53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공사 임직원은 관내 침수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이날 전달한 성금은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흥시민들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흥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광명중학교 운동부 휴게실 민원 사안을 접수 받고, 본교 현장 방문 점검 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사안은 광명중학교 운동부 휴게실이 폭우로 인해 물이 차 벽지, 바닥, 물품 등이 물에 젖어 바닥과 벽면에 습기가 가득해 현재까지 회복이 안되고 있어 정상적인 사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정호 의원은 침수피해가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확인 후 빠른 회복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 할 수 있도록 복구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 줄 것을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피해 복구가 임시방편으로 돼선 안 돼고 예산확보를 통하여 관련 사항을 꼼꼼히 챙겨 재발 방지 등에 유념하여 복구돼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관련 상임위 및 관계기관 등에 가능한 예산지원 방안 등이 있는지 살펴보고 조속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지원방
								
				[경기도교육청=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급식활성화를 위해 2022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자율ㆍ균형ㆍ미래로 성장하는 학생참여 교육급식’을 주제로 8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계획 ▲건강하고 균형된 식생활 실천 ▲학생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급식연계 교육활동이다. 공모 분야는 학생주도 영양ㆍ식생활교육 실천사례와 학생 제안 레시피 분야이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학생주도 영양ㆍ식생활교육 실천사례 영역 중에서 ▲이미지(카드뉴스, 웹툰 등) ▲동영상(브이로그, 웹드라마) ▲문서(소감문, 제안서, 계획서) 분야에는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교직원은 문서 분야 중 프로젝트ㆍ수업 계획서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 제안 레시피 영역은 직업계고 조리 관련 학과 학생과 일반고 조리 관련 위탁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조리법 제안서를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학생건강과 통합자료실을 참고해 공모 분야별 신청서와 자료를
								
				[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18일 평소 공직자로서 청렴 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건강한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 2명을 2022년 시흥도시공사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했다. 총 15명의 직원이 올해의 후보로 추천되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어울림1부 정보라 매니저, 생활복지부 허지원 매니저가 올해의 ‘청렴공사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평소 청렴한 근무태도로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었으며 특히, 공사의 청렴시책에 따른 교육, 퀴즈, 제안, 표어와 같은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공사의 청렴가치를 공유‧확산하는데 기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써, 앞으로도 공사의 모든 임직원은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주 장곡방범대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문화 조성을 위하여 ‘펫티켓’ 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 공사와 장곡방범대는 2020년 10월 안전한 갯골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공원 취약시간 중 야간 순찰을 통해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지속해 왔다. 그 외에 주차 안내, 노후 및 부실 시설 점검, 민원대응 등 시민을 위한 폭넓은 업무를 함께해 왔다. 특히 공사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펫티켓’ 캠페인은 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뜻한다. 캠페인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시설 내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사건·사고 및 갈등상황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최근 공공시설에서 반려동물 관련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불미스러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스마트허브 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근절하고 환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이종성 시흥시 환경국장은 16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옥구천 옥구5교 우수토구로부터 유기성 폐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시는 즉시 경기도, 환경부와 함께 폐수 유출 행위자를 색출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하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동원된 인력은 101명, 투입된 방재비용만 7,600여 만 원에 이른다. 시흥시는 그간 시흥스마트허브를 흐르는 인공하천(시흥천, 정왕천, 군자천, 옥구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걸친 스마트허브 소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다. 사업이 39억원을 투입해 옥구천과 군자천, 정왕천 3.15km의 생태를 복원하고 하천의 저수로를 정비했다. 이 외에도 ▲하천 수생태 지속적 관리사업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하천 수질개선과 불법배출 감시 활동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반복적으로 무산시키는 불법배출행위를 근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자연재난(폭우)으로 시설물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 게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상가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재난으로 인해 시설물에 유실·전파·반파·침수·소파(지진피해에 한정)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이며 무등록 사업자, 불법건축물인 경우와 제품·장비·자재 피해 및 단순 부속물 파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재난이 종료한 날부터 10일 이내 군포시청 지역경제과 및 현장접수처(군포시청 별관 지하1층)에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소상공인의 자연재난 피해신고서 접수가 완료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통한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경기도 기금지원 신청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신고서 접수는 메일(kas@korea.kr )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2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등 취약주거시설에 대한 침수 방지대책을 풍수해 매뉴얼에 추가하고, 장기적으로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 사실만 확인되면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기로 했다. 사망·실종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 주택전파 시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수해복구 긴급대책을 마련해 12일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용인, 광명 등 수해 현장을 찾아 빠른 시일 내 반지하주택 등 위험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절차 최소화와 예산 대폭 지원으로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도는 우선 풍수해 종합대책과 행동조치 매뉴얼에 반지하 주거시설 침수 방지대책을 추가해 관련 부서와 시·군이 예방·대응·대책·복구 각 단계마다 중점 관리되도록 매뉴얼을 개선할 방침이다. 도내 반지하주택은 올해 6월 말 기준 8만7,914호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지속적으로 현황을 파악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우기 전 예찰 점검 등 대책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시군별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지난 11일 어르신, 장애인 등 150여가구에 삼계탕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개별 방문해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길고 무더운 올여름에도 소외되고 연로하신 어른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이 보양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한부모 가정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경제상황이라 다들 힘드실텐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정성스러운 보양식까지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 여름이불 및 냉풍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청계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