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나라를 빼앗기고 10여 년이 흘렀다. 없어진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열기가 타 올랐다. 그것이 1919년 3.1 독립 만세 운동이다. 바로 그해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4월 11일 망명지 중국의 상하이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 하게 되었다. 헌법전문 첫머리에 “유규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말이 나온다. 근 현대사만 보면 전통에 빛나는 것 같지는 않다. 국호는 “대 조선국”에서 “대한제국”으로 1897년 10월 12일 변경하였다. 대한제국 왕조는 조선왕조의 계승국이며 왕권 군주제였고, 국민의 삶은 그대로 였다. 13년 만에 대한제국은 1910년 8월 29일 경술 국치로 멸망에 되었다. 외국에서 대한제국을 인정해 주고 기억 해 주는 나라는 없었으며, 그냥 그렇게 소멸될 위기에 처 해 있었다. 또한 나라 없는 백성은 노예와 다름없었다. 약삭 빠른자들은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동족을 악날하게 괴롭히는 선수가 되었다. 그래야 일본의 신임을 얻을수 있었기 때문 이었을 께다. 10여년이 흐른 후에야 나라없는 서러움을 안 민중은 3.1만세 운동을 펼쳤고, 이에 힘입어 망명지에서 국민이 주인되는 공화정
[광흥타임즈] 경기도의 유일한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 겨울을 이겨낸 상큼한 봄 향기가 가득하다. 나무에 움이 트는 등 봄이 왔음을 확연히 말해준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쌍방향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치매예방 교육 콘텐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왕권역 정상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센터에서는 인지향상 프로그램 물품을 제공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간 쌍방 소통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부담을 주므로,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031-310-5946)에 문의하면 된다.
[광명=조수제 기자] 정책 승부를 내걸고 있는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5일 제4호 공약으로 철도, 지하철 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철산동 역동캠프에서 제4호 공약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2지구 공공주택지구, 철산동·하안동 재건축,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개발에 따른 인구 60만 명 시대의 교통수요를 대비하여 KTX광명역을 중심으로한 광역철도 및 지하철 노선 신설·연장과 서울접근 교량 신설, 지하차도 개설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교통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날 김 후보가 발표한 4호 공약은 국가·광역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후보가 공약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광명3기 신도시와 서울 강남을 경유해 포천시까지 연결하는 GTX-E 신설 노선이 국책사업에 반영하는 것을 관철시키고, 인천지하철 2호선은 하안동역을 신설하고 신림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서울 난곡선 지하 경전철은 광명(하안역, 소하역)↔금천 구간 신설을 추진하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3기 신도시를 관
[광명=조수제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4월 4일(월)에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 학생성장 통합지원을 위한 광명지역의 16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학생을 다각적․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교육공동체간 상호 협력체제의 구축으로 광명지역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교육회복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학교자치 지원 모델 구축의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심리,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내·외부기관과 긴밀한 연계 및 협조가 요구되어 지역협력기관과의 협약식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경순), 광명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지수혁),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문수), 광
[광흥타임즈] 2022년 3월 다섯째 주 광명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주간뉴스입니다.
[광흥타임즈]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과 옛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붉은발농게, 방게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시흥갯골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이며, 2012년 2월 국가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103주년 3.1절 행사를 마치고 채 한 달이 지나기 전 3월27일에 제1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3월 한 달은 3.1운동만 생각하며 보낸 것 같다. 3.1운동은 선열들의 국권 회복 운동이었음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헌데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잊혀져 가는 것 같다. 일본의 극우들이나 주장할 수 있는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위안부는 자발적이었고 강제 동원이 아니 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이 있다.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소위 역사 학자란 사람들이 1948년 정부 수립일을 건국절로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소위 언론과 언론인은 일본이 아량을 베풀어야 우리가 잘 살수 있다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사회학자란 사람들이 일본만행을 합리화하고 위안부를 매춘부라 거들고 있으며, 못살고 부패한 대한제국 정권이었기에 나라를 빼앗긴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를 펴고 일본을 두둔하고 있다. 친일 사관에 찌들어 있는 소위 정치인과 정치 집단이 일본을 자극하지 말고 일본 정부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하고 있으며, 독립운동을 하신 선열들을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들이라고 폄
[경기도교육청=조수제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은 다음 달 1일부터 학생,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강연, 가족 체험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연은 다음 달 13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메타인지 학습력을 키우는 실천 방법 등에 관한‘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6일 유아·초등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힐링 캔들 만들기, ▲우리 가족은 패밀리툰 작가! 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lib.goe.go.kr/gg)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도서관이 축제의 장이 돼 독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책과 함께 지역 주민이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