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5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 사무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옥외광고사업자,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한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형성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옥외광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선진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광고업체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온 옥외광고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불법광고물 근절 방안 등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정성스레 모종을 심고, 흙을 다지며, 물을 뿌리는 텃밭 활동으로 분주한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 넘쳐나는 시흥 배곧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는 공정하고 청렴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민 가족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몸과 마음에 쉼과 힐링을 채운다. 청렴한 도시농부들이 참여하는 배곧텃밭나라의 생산 농작물 중 일부는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기부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의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5월 24일 대야동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여성창업플랫폼 '시흥시 꿈마루'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흥시장과 여성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사업 소개, 감사패 수여, 여성 창업스토리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꿈마루는 교육장, 상담실,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 155㎡ 규모의 공간으로,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여성 창업인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 공간은 여성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지원과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브랜드 지원과 판로 개척, 창업자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시의원들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 꿈마루가 여성들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하고 "창업을 꿈꾸는 지역 여성들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시흥이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광흥타임즈]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핵심 산업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의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을 잡았다. 배곧동에 위치한 드론교육센터에서는 지난 5월20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체험 교육이 진행돼,학생들은 드론 조종법을 배우며 드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였다. 시흥시는 양질의 드론교육 과정을 개발 운영해 지역 사회 내 드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오는 6월 17일 3차 드론교육을 실시해 드론 꿈나무의 꿈을 함께 키워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재능과 넘치는 끼로 무장한 청소년·청년 댄스팀의 흥겨운 무대가 주말 정왕3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13일 열린 2023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는 세대 간 문화를 공감하고,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제1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청.청.페’와 함께 시흥시어울림마당 ‘I see 흥! 투어 in 능곡’ 축제가 능곡광장에서, ‘폼, 나다 : 청소년X청년 그게바로 나다’ 축제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시흥 곳곳을 흥겹게 물들였다.
[광흥타임즈] ‘옥구도 도시자연공원’으로 불리는 옥구공원은 도심 속에서 온전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싱그러운 초록 빛이 반짝거리고 봄 햇살이 달착지근하게 감기는 5월의 옥구공원은 산책과 휴식에 더없이 좋다. 공원 곳곳에는 망중한을 즐기는 시민들이 눈에 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옥구공원은 해발 95미터 옥구도 일대에 펼쳐져 있다. 연꽃단지가 조성된 해양생태공원을 비롯해 고향동산, 숲속 교실, 산책로 등 환경 친화적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 목공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광흥타임즈] 지난 18일 [재]광명문화재단과 광명시 E-기자협회는 광명시민회관 연극연습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권도형 광명시 E-기자협회장 인사말과 어현선 대표이사의 2023년도 광명문화재단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광명문화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결사반대를 결의했다.
[경기도=조수제 기자]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그룹의 반도체 제조 장비 기술개발 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오후 가나가와현 지가사키시 알박(ULVAC)그룹 본사에서 이와시타 세츠오(Iwashita Setsuo) 대표이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주식회사 알박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김 지사는 “알박 연구소가 합류함으로써 경기도가 반도체 메카로서 높은 완결성을 갖게 됐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며 “경기도는 반도체장비업체 1~4위 연구센터가 둥지를 틀 정도로 반도체 첨단기술의 허브가 되고 있다. 알박에서 연구소를 건립하게 된 것은 액수로 따질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지원해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시타 세츠오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협력과 행정지원을 해준 경기도에 감사드린다”라며 &ldquo
[광명=조수제 기자] 조현병 당사자들이 정신질환 회복 과정 등을 직접 들려주는 팟캐스트 ‘조현한 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오디오클립 플랫폼 팟빵에 팟캐스트 ‘조현한 생활’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현한 생활’은 조현병 당사자 3인이 출연해 조현병에 정신건강 관련 이슈,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회복해 나가는 과정, 일상적 이야기 등을 다룬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조현한 생활’ 패널 소개와 조현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앞으로 프로그램 소개 등을 담아 지난 5일 게재됐으며, 앞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올라올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정신질환 회복 당사자 5인을 중심으로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 스터디, 이슈 토론,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 활동가 인터뷰, 회복 에세이 기고 등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미디어 모니터링 과정에서 정신질환을 희화화한 상품과 광고를 발견하고 판매 중단 및 시정 조치를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민들이 500미터에 달하는 인간띠를 만들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 거부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승봉, 김포중)는 지난 8일 광명시민 300여 명이 모여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노온사동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인간 띠 잇기’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예정지에 포함된 밤일마을 주민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외식업협회, 희망나기운동본부, 체육회, 노인회 등 그간 반대 릴레이 서명에 동참한 단체와 시민들이 대거 함께했다.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은 “18년 동안 세 번이나 타당성 조사를 할 만큼 목적과 명분이 없는 사업”이라며, “광명시민에게 상처와 실망을 준 정부는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사업을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박철희 공대위 집행위원장은 “광명시의 허파와 같은 곳에 축구장 40개 크기의 차량기지를 지어 380미터나 녹지축을 절단하고 노온정수장까지 오염시키려는 이전사업은 절대 찬성할 수 없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