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매화동 오르미산악회 봉사단(회장 김영민)이 지난 22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를 방문해, 직접 수확한 고구마 50박스를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은 지난 2011년 창단해 매년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온 단체로, 매화도서관 앞 화단 가꾸기 운동,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장애인을 위한 집 청소 등 지역 내 이웃 사랑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왔다. 최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김영민 회장을 비롯해 봉사단은 함께 힘을 모아 텃밭에서 바로 캔 고구마를 트럭에 가득 싣고 와 “혼자 사시는 어른들은 날이 추워지면 더 외로운 만큼, 고구마로 속을 든든히 채우시면 좋겠다”는 훈훈한 뜻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해마다 베풀어 주시는 선행에 감사드리며, 봉사단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언제나 보기 좋다.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단이 전달한 고구마 50박스는 매화동 내 취약 가구 및 경로당에 전할 계획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7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공동주최·주관으로 제3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을 개최한다. 광명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은 시민, 주민자치회 위원,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분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의 장으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시대에 자치분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지방시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며, 이어서 현장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퀴즈로 풀어내는 자치분권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주민세마을사업 우수사례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이 직접 우수 마을사업을 선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광명 자치분권 포럼은 자치분권 및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http://gm.go.kr)을 참고하거나 광
[시흥=조수제 기자] 부천시흥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이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단위 100포를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부천시흥원예농협에서 열린 기탁식은 「시흥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흥원예농협 상생한마음 축제」 행사를 마련한 자리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백미 100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근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며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선행을 실천해준 부천시흥원예농협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9일에 오픈한 부천시흥원예농협 로컬푸드직 매장은 시흥시에 세 번째로 설립된 직매장이다. 매화동 39-1(수인로 2966)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999.4㎡ 규모를 지녔다. 특히 시흥 지역의 80농가를 포함한 부천ㆍ시흥지역농민 160여 명
[광흥타임즈] 의왕시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뒤편에서 도보로 2분거리 위치에 있는 초평동 358-1번지 일원에 2.5ha 규모의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경관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시에서 파종한 코스모스는 10월 초순부터 꽃송이가 하나둘씩 피어나 현재는 절정을 이루고 있어 가을의 진한 향기를 맡으며 농촌경관을 감상하고 즐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의 쉼과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있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만개한 의왕시를 방문하셔서 소중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평생학습브랜드‘의왕학습레일, 의왕인생대학’ 제4기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왕학습레일, 의왕인생대학’(이하 의왕인생대학) 4기 과정은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일반 및 특강과정을 총 24강좌 4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10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edu.uiwang.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의왕인생대학 전 과정은 지역 내 카페, 은행, 종교시설, 학교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18세 이상 의왕시민과 의왕시 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각 과정별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확정 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개강 3일전까지 운영사무국(070-4922-6633)으로 반드시 연락을 해야 하며, 사전연락 없이 미 참여하는 경우 추후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을 받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 ‘의왕학습레일’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립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 <FALL IN CINEMA MUSIC> 공연을 오는 10월 13일 19시 30분에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명한 영화 주제곡과 O.S.T.곡(영화나 방송 드라마 같은 영상물의 배경 음악과 삽입곡)을 테마로 한 합창 연주회다.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시립합창단 특유의 하모니와 연출로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연주곡으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시스터 액트」, 「국가대표」 등 국내·외 유명 영화음악 10여 곡을 준비했다. 이번 무대는 시립합창단의 솔로 및 듀엣 무대와 더불어, ‘박일룡 밴드’를 초청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로 청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사전 예약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포털 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 과정에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대학으로, 치매 관련 정보 및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과 지역 내 치매 극복 활동과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회복지학과와 건축인테리어학과 80명의 학생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미선 경기과학기술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관련 봉사와 예방사업 활동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역 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활동 지원과 자원봉사 연계 사업 등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과 인적 자원 교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
[광명=조수제 기자] 한국카네기 CEO클럽 광명총동문회(회장 김광기)는 지난 29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2 희망 Again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희망성금 12,410,00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한국카네기 CEO클럽 광명총동문회 김광기 회장, 한상구 사무총장, 박재화 사무부총장, 김미희 사무부총장, 정수미 재무국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카네기에서 수해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귀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카네기 회원들이 단합되고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기 한국카네기 CEO클럽 광명총동문회 회장은 “지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카네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하게 되었다”며, “전달한 성금이 힘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돌보는데 광명카네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집중호우 주거피해 가정
[광흥타임즈]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4~25일 양일 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백운호수축제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광흥타임즈] 시흥시 최대 축제, 시흥갯골축제가 3년 만에 현장에서 시민을 만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갯골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부터 소금놀이터, 어쿠스틱음악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멍 때리기 대회인 '갯멍', 갯골 메타버스 등 특색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