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환경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하는 ‘제44회 2026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전국 물관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기업체・연구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친환경 물순환 시스템 구축 등 한정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 물관리정책과 글로벌 물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 분야 종합 연찬회다.
이번 연찬회는 물관리 최우수기관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과 김영훈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 ‘물 산업 기자재의 국제 인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상수・고도정수처리 분과, 하수・물 재이용 분과, 지하수 분과 등 분야별 최근 글로벌 물 환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신기술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인증과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한결테크닉스 등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9개 사를 포함한 63개 물 관련 기업이 참여한 다양한 수처리 분야 제품 전시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으며, APEC 관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국제·국내 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주의 역량과 경북도의 정책·행정적 지원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국제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가 물관리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기후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