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6년 연속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은 상임위 의사일정과 국감 및 현안에 대한 여야 협상을 하면서도 올해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다.
「점검 명목 예산 쓰고 ‘특이사항 없음’…“GKL 외유성 출장 중단해야”」, 「“K-콘텐츠 50조” 외치지만…수출 견인한 게임 산업 지원은 ‘뒷전’」, 「‘尹 핵심 인사’ 남아있는 문체부...김건희 황제 관람 내사 3개월째 ‘지지부진’」, 「‘1조 원’ 정부광고 독점 언론재단, 3년간 광고 컨설팅 건수조차 “몰랐다”」 등의 단독 이슈를 제기했다.
또한, 체육 분야의 예산 불균형 및 방치된 체육인재개발원 문제를 바로잡고 K-콘텐츠 제작지원과 세액공제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제시에도 집중했다.
특히 종묘를 카페로 만들고 근정전 어좌를 소파로 사용한 윤석열 정부의 문화 훼손 형태를 비판하고, 안중근 유묵·안평대군 진필 등 도난 문화유산의 회복을 요구하는 등 문화유산 농단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임의원은 금번까지 총15번의 국감우수의원상,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법률소비자연맹), 3번의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임오경 의원은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이 권력의 수단이 아닌 국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예산과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