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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자원봉사대학봉사단, 탄소중립 실천 부스로 참여

“작은 손길로 지구를 밝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24일 구름산초등학교 축제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센터에서 배출한 광명자원봉사대학봉사단 중 제4기, 5기, 6기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제4기 봉사단은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부스 운영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었으며, 제5기 봉사단은 헌책을 활용한 ‘캐릭터 책상자 만들기’체험을 통해 버려지는 책 속에 생명을 불어넣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웠다.

 

 

제6기 봉사단은 반려식물을 활용한 ‘초록 친구 만들기’부스를 통해 식물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탄소중립 실천의 가치를 전달했다.

 

 

부스를 찾은 학생들은 직접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며 작은 실천이 환경과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지구시민으로서 건강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박승원 이사장은 “아이들이 오늘의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광명시의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광명자원봉사대학봉사단은 배움으로 성장하고,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민리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반려식물을 통한 공기정화 및 정서적 안정 도모라는 실질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광명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의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초록 변화’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으로 따뜻하게 퍼져나갈 예정이다.

 

문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 02-2687-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