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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새마을부녀회·협의회, 소외된 이웃 위한 ‘우리동네 행복밥상’ 나눔 4차로 아름다운 마무리!!

관내 어려운 단체 400가구와 취약계층 200가구에 정성 담은 밥상 전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2025년 경기도보조금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이 지난 21일 오전 9시, 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네 번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주관했다.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립된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소년·소녀 가장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멘토링 체계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성 광명시새마을회장, 정안진 광명시새마을협의회장, 박연진 광명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 20여 명과 장애인가정 봉사자 8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짱아찌를 관내 장애인 가정 100가구와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윤재성 광명시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 협의회장과 박연진 부녀회장은 “우리동네 행복밥상이 네 번째로 마무리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송윤주 간사는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광명시새마을부녀회·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4차 행사로 아름답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