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4월1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임오경 후보 지지유세를 하고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현장에는 임오경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당원 및 지지자,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장관은 "이번 선거는 역사가 앞으로 전진하느냐 퇴행하느냐를 결정짓는 중대선거"라며 "살기가 팍팍하고 먹고 살기 힘들다면 윤석열을 또 찍을수 없다. 임오경을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 1조 정신을 강조하며 "교만한 정권을 겸손하게 하려면 임오경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에도 추월당한 대한민국의 현실에 우려를 표하며 "과학기술예산의 대폭삭감으로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고 우려했다.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는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사람은 광명시민분들"이라며 "심판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