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4월1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임오경 후보 지지유세를 하고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현장에는 임오경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당원 및 지지자,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임오경 지지유세 광명전통시장에서](http://www.ghtimes.kr/data/photos/20240414/art_17119794894751_932f8a.jpg)
이 자리에서 정 전 장관은 "이번 선거는 역사가 앞으로 전진하느냐 퇴행하느냐를 결정짓는 중대선거"라며 "살기가 팍팍하고 먹고 살기 힘들다면 윤석열을 또 찍을수 없다. 임오경을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임오경 지지유세 광명전통시장에서](http://www.ghtimes.kr/data/photos/20240414/art_17119790975828_209203.jpg)
또한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 1조 정신을 강조하며 "교만한 정권을 겸손하게 하려면 임오경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임오경 지지유세 광명전통시장에서](http://www.ghtimes.kr/data/photos/20240414/art_17119791186814_3b88df.jpg)
특히 중국에도 추월당한 대한민국의 현실에 우려를 표하며 "과학기술예산의 대폭삭감으로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고 우려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임오경 지지유세 광명전통시장에서](http://www.ghtimes.kr/data/photos/20240414/art_17119791365557_7100e9.jpg)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는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사람은 광명시민분들"이라며 "심판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