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과 광명갑지역위가 지난 7월 21일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을 철산역 4번 출구 앞에서 열었다.
임오경 의원을 비롯한 안성환 시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최민 도의원, 국회보좌진과 광명갑지역위 당원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더운 날씨에도 지나가는 시민들은 부스에서 생활속 민원과 개선 사항을 적극 요청했다.
재개발 재건축, 수돗물 녹물 현상, 아파트 공법·철근 부실 우려, 공공도서관 어린이 이용 시간확대, 학교앞 불법주차, 공사현장 먼지, 목감천 주변 보행로 등을 비롯해 최근 초등교사 자살로 불거진 교권보호 문제 등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민원들이 제기됐다.


접수된 민원들은 광명시, 광명시의회,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고 국회에서도 입법과 국비 확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임오경 의원은 "주민들께서 제기하신 사항들은 시·도의원들과 함께 광명시,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고, 국회에서도 입법과 국비 확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그동안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을 철산역, 광명사거리역에서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토크'와 함께 소통의 장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