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5월 16일 계원예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학생 성공처 처장 어정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계원예술대학교의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후기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목표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의왕시 소재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에게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관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여 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의왕 관내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후기청소년들에게 균형화된 심리·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후기청소년을 적극 후원하는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459-1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