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총사업비 20억 8천5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스쿨존 15곳에 ‘광명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차량 정보, 안전 정보 등을 스마트 전광판으로 전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CCTV가 인식한 정보를 스마트 전광판에 표출하는 방식이다. ‘차량 속도 감속 안전운전’, ‘등교 시간입니다. 주의 운전’, ‘보행자 주의’, ‘감속 운전’ 등 경고 문구를 비롯해 차량 진입 여부, 차량 속도, 보행자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고 문구 외에도 운전자는 보행자 영상을, 보행자는 차량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일정 시간 연장해 보행자가 횡단 시간을 확보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하반기 내에 광명시 초등학교 스쿨존 25개소 가운데 운전자 가시 반경, 초등학교 의견 반영 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 사업 ‘Hi~싱글벙글’을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8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저소득 1인 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심리미술, 기공체조, 원예체험,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에는 첫 시간으로 ’나의 마음 읽기‘를 주제로 ’폴링인아트 성인 심리미술키트‘ 수업을 진행하며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리미술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정신건강을 진단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 사회문제가 되는 요즘 지역의 1인 가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1인 가구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름 모를 기부 천사들이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한 동 주민이 평소 길거리에 버려진 우산 및 양산 41개를 손수 정성스레 수선하여 기부했다. 기부된 우산은 비 오는 날 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비치하여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 등이 우산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난 8일에는 주민 한 분이 성인용 기저귀 27팩과 실버카 1대를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최근 치매를 앓다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위해 구입했던 것으로, 기부자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지난 13일에도 한국카스연합회(회장 신동민)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로스팜 15박스, 올리고당 1박스를 전달했다. 신동민 회장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우리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됐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올해 추석 명절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 행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 마을사업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3일 성남시 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간 추진했던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올해 광명7동 주민자치회의 경기도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과 제4회 주민총회 등에 대한 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했다. 이날 광명7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하여 협력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성시상 회장은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 목적으로 광명7동 주민자치회에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교류를 이어가 양측에 큰 도움이 되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기 위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추진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병수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달라지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성과관리 및 성과지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사회복지 영역을 넘어 고용, 안전, 문화, 교육, 주거 등 사회보장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4년마다 중기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광명시 제5기(2023년~2026년)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 이해와 참여를 통해 웃는 광명』을 비전으로 ▲계층별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따로 또 같이 성장하는 광명 ▲시민이 체험하는 안전지대 광명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광명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8대 전략 51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18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과 자영업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시 금천구 지역경제과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날 금천구에서 지역경제과장 등 총 3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에서는 자영업지원센터장 등이 자리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금천구 관계자들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현황 및 운영시스템과 소상공인 지원 주요 사업 및 현안 과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질문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지원 정책과 예산의 반영은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 및 시의회의 예산안 반영이 중요하다”며 “긴밀한 협조 관계 속에서 광명시는 소상공인 지원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자영업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금천구에도 좋은 자영업지원센터를 설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7기의 공약사업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 자영업지원센터를 선도적으로 설치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4일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위원회의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활성화를 목적으로 타 지자체의 지역 일자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은 ‘도심 속 일상정원’을 주제로 서울시 최초 정원지원센터로 조성해 복합 정원커뮤니티 시설로 운영하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과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성북구 삼청각을 방문해 광명시의 정원도시 추진과 이를 연계한 일자리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일자리정책과 신규 일자리 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과 제안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2018년 12월에 처음 구성되어 현재까지 총 42회 회의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세 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의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3 광명시 평화주간(9월 13~17일)' 개막식이 지난 13일 아이벡스 스튜디오(AK플라자 광명 5층)에서 개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너무나 소중한 평화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며 “일상에서의 평화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참 평화도시를 만들어내기 위해 3년째 평화주간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삶 속 곳곳에 있는 갈등을 해결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일상에서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음 세대를 위해서 일상에서의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최초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의 ‘광명! 평화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는 지난 7월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동영상 촬영·녹음·편집 교육을 진행해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드론 촬영 교육이 특화되어 수료생들은 스스로 광명시의 정책을 새로운 관점으로 영상으로 기록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 수업 총괄을 맡은 박병해 감독은 “어려운 프로그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내어 감사하다”며 “수료 후에도 영상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영상미디어학교는 도시재생 지역을 기록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되어 2021년 12명, 2022년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으로 만들어진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영상미디어실은 주민들이 영상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3년에 걸쳐 수료하셨던 모든 분 들이 지역을 넘어 널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이 추진하고 있는 ‘광명형 집수리사업’이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집수리‧골목길 정비사업 분야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대상을 받은 광명형 집수리사업은 노후 저층주택의 외관을 개선하고, 동시에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193호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이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공사비의 90%,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해 외부 단열, 창호, 방수, 지붕, 외벽, 담장 등을 개선하는 한 뉴딜 집수리 사업과 관내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공사비의 50%,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해 단열, 창호, 전기, 난방 등을 개선하는 그린 집수리 사업을 융합한 사업이다. 건축, 경관, 집수리, 도시재생 등 각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추진단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