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소하2동장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폈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에게 문화예술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안내하며 혜택을 잘 몰라 이용하지 못했던 분들의 사용을 독려했다. 가정방문 대상 어르신 중 한 분은 “자식들도 자주 연락을 안 해서 항상 쓸쓸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동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최대한 많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만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 20명과 함께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인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단 ‘탄소중립 감탄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감탄원정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어린이 환경 모둠으로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생태계 관찰 ▲나뭇잎 배 띄우기 ▲모감주 씨앗 날리기 등의 숲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이루고, 더 나아가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1차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탄소중립 감탄원정대’ 어린이들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에 대한 피켓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탄소중립과 환경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에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사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1부에서는 ▲우쿨렐레 ▲라인댄스 ▲웰빙댄스 ▲어린이 줄넘기 ▲어린이방송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자랑했으며, 2부에서는 행사장에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탄소중립과 관련한 커피박 공예, 에코백 만들기, 우드 공예 등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제공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아울러 철산1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광복로상인회에서 텀블러를 후원하여 지역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축제를 주관한 장석두 철산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5년 만에 개최한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번 축제는 철산1동 단체원 모두와 주민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어린이공원 꽃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우리어린이공원을 풍성하게 가꾸어 주민들의 힐링 쉼터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원봉사 주민 20여 명은 우리어린이공원에 칠자화, 회양목, 영산홍, 야생수국 등 꽃나무 500여 본을 심었다. 특히 흰색 꽃이 핀 칠자화와 핑크색 꽃이 핀 베롱나무가 화단에 자리 잡아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꽃내음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주민들의 손길로 우리어린이공원이 알록달록한 꽃들로 채워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꾸준히 화단을 관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광명6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꽃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마을 정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2023년도 골목상권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하안9단지 상가번영회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6일 하안9단지 상가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의 색스폰 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더하기6’ 우쿨렐레 공연과 ‘다온 신바람’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동영태권도 원생들의 태권도 시범 및 예영음악학원 원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기타 연주, 줄넘기 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관객과 학부모들이 우렁찬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하안9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및 노인회 회장,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회장, 시·도의원, 하안4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 내빈과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녀노소 모든 세대 지역주민이 편하게 함께 어울리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곽창규 하안9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상가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임원진들과 오랜 회의를 통해 어울림 한마당을 준비했는데, 상인회가 더욱 결속력을 다지고 상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에서 최근 공황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을 대상으로 공황장애 환자 발생 시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공황장애는 갑자기 극도의 불안감이 여러 신체 증상과 동반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코로나 이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질환이 됐다. 광명동굴에서도 최근 공황장애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고, 어두운 동굴에서는 앞으로도 그러한 환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부의견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자신의 병력을 인지하고 증세를 의료진에 설명할 수 있는 경우와는 달리,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증세가 동굴 체류 중에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내부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광명동굴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경험담을 나누고 질의·답변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서일동 사장은 “사회가 복잡해지며 안전사고의 원인과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적시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통해 누구라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광명동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선정작‘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사람들’을 10월 6일, 7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 사람들’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책 5권에 달하는 내용을 100분으로 압축해 소리꾼 이승희가 완창 판소리로 들려준다. 이번 작품에서 관객은 판소리 특유 흉내 내기를 통해 극중 인물과 거리를 둔 채 이야기 속으로 진입하며, 독창적인 밴드 사운드는 작품에 생동감을 더한다. 해당 작품을 공동창작한 ‘입과손스튜디오’는 젊은 소리꾼과 고수가 모여 판소리 창작 과정을 꾸준히 실험해 온 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판소리의 외연 또한 확장해 오고 있다. ‘입과손스튜디오’ 이향하 대표는“판소리의 풍자와 해학을 더해 한국판 레미제라블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이 작품을 통해 광명시민이 색다른 공연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3 광명시 평화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광명시 평화주간은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평화도시 광명포럼, 15일과 16일 평화영화제, 16~17일 평화정원 피크닉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일상의 평화를 누렸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평화주간 주제는 탄소중립과 정원문화를 통해 일상 속 평화를 함께 누려보자는 것”이라며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이 많은 도시, 평화가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광명의 꿈이며 시민의 꿈”이라며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탄소중립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동안 평화정원피크닉장에 마련된 탄소중립 체험존, 사회적기업 참여부스, 광명시 정책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특별행사로 마련된 평화주간 영화제, 꼬마정원사, 평화비빔밥, 평화정원 북크닉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화비빔밥 행사에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6일 글로벌서포터즈(다문화) 14가족을 초대하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위기상황 대처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험한 활동으로는 어린이안전동화마을, 완강기 탈출 및 화재대피 등을 배우는 생활·산업안전, 다중 밀집사고 대처 및 지진, 태풍에 관한 재난안전, 특수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실감나게 체험하는 4D 영화 감상 등이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알리바올가(러시아)는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가족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다시 한번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외국인의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의식 습관을 배우면서 위기 상황 발생 시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 생각된다”며 “글로벌서포터즈의 소방체험 경험을 살려 자국민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서포터즈는 재난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하여 3월 초에 발대한 다국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쌀 4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 성품은 하안1동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풍성한 추석맞이를 위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1동 자율방재단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익 하안1동 자율방재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쌀을 준비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정이 넘치는 하안1동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