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건강 취약자인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상자별로 시기를 달리하여 실시된다.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인플루엔자 최초 독감 접종자로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전년도 독감 예방접종 받은 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접종 기한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니 9월 말~10월 초 발송되는 우편 안내문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아울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9일 창업지원센터에서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인 ‘로컬메이트’를 개강했다. ‘로컬메이트’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광명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10월 19일까지 매주 화, 목 총 8회에 걸쳐 ▲광명의 공정여행이란 ▲공정여행의 출발, 사회적경제 이해하기 ▲마을자원조사를 통한 공정여행 기획 사례 ▲공정여행 선진지 답사 ▲광명의 공정여행 기획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입문 과정이며 추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개설할 예정으로, 모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강사가 되어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해 볼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반영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교육을 통해 공정관광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등의 창업까지 연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정관광 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효율적 행정구역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진행 중인 뉴타운,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 도시환경 변화에 맞는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행정재정국장, 자문위원,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연구진으로부터 용역 추진 방향, 연구 방법,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및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광명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연구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4개월 동안 광명시 행정구역의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여론 수렴 및 원칙 수립 등을 거쳐 광명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및 개편안을 연말까지 마련해 2024년 상반기부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 ‘교사 직무 연수’ 사업 참가자 30명(프로그램별 15명)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실제 수업에 활용가능한 예술·기술 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 ‘교사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의 활용’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공유 및 실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 ‘교사들을 위한 디지털 세계와 가상 공간’은 10월 14일, 20일, 21일 3일간 진행되며, 가상공간에 쉽게 접근하여 자신만의 교육 프로그램 창작 개발과 실제 구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하안1동 은행 빗자루’를 시범운영 한다. 은행 빗자루는 은행나무 열매를 스스로 치우고 싶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은행나무 가로수가 많은 하안북초등학교에서 하안주공5단지로 가는 길에 놓여 주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 주민은 “매년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데, 주민들이 직접 치운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변에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깨끗한 하안1동을 위해 직접 치우고 싶다는 좋은 의견을 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은행 빗자루 운영을 통해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가 줄어들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사 내 유휴공간에 ‘이음정원(가칭)’을 조성했다. ‘이음정원’은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소규모 생활민원 처리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단순 이동통로 외에는 쓰임이 없던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대리석 단을 실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며 만든 주민 쉼터이다. 꽃 심기가 가능한 플랜터 벤치 2개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동아리에서 폐목재를 활용하여 제작한 화분 등 친환경 소재로 구성됐으며, 향후 온도 및 환경을 고려하여 한해살이 및 여러해살이식물을 번갈아 심어 가꾸는 등 다채로운 풍경의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쓰임새가 없었던 유휴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음정원이 주민들의 쉼터이자 포토존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환경봉사대 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 중 약 45%에 해당하는 골절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아울러 환경봉사대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르신환경봉사대는 우리에게 소중한 일자리”라며 “내가 깨끗하게 청소한 곳에서 아이들이 와서 노는 걸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무더웠던 올여름 어르신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구역을 청소해 주셔서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 도서관 강당에서 ‘우리아이 문해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법’을 주제로 아카데미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부모의 말 공부’ 등 자녀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은경 작가를 초청한다. 15년간 초등 어린이들을 가르치던 전직 교사로 활동했던 이은경 작가는 교사 생활의 경험과 정보 그리고 중등·초등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자녀교육 분야의 1등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유튜브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비롯해 네이버 카페, 블로그, 오디오클립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15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EBS 미래교육 플러스’, ‘YTN 수다학’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과 부모가 할 수 있는 올바른 학습 지원 방법 그리고 아이의 숨겨진 마음을 읽는 법 등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며 강연 이후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진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시의 정체성 등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발굴한다. 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광명 찾다’를 주제로 ‘제6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의 정체성, 이미지, 경쟁력, 비전 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시민들과 함께 숙의 토론하여 도출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500인 원탁토론회는 광명시의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발전시키는 중요한 숙의 토론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광명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토론의 장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배너 구글 폼을 이용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토론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이번 500인 원탁토론회는 광명에게 어울리는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찾기 위해 준비한 만큼, 도시브랜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개인뿐 아니라 단체(팀당 최대 8명)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에게 즐거운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청소년에게 추석의 의미와 유래를 알려주고 송편을 만들며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다양한 모양으로 송편을 만들며 추석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연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송편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 청소년시설에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에 대한 유래와 의의를 알려줄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