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광명시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개로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한 경우는 제외된다. 아울러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종비는 두당 5,000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가까운 광명시 내 동물병원(16개소)을 직접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10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환상마켓’ 시즌4를 개최한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想)하는 장터(Market)’라는 의미의 광명시 직영 에코디자인 마켓 브랜드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비롯해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콘텐츠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함으로써 관련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환상마켓은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뿐 아니라 양말목으로 물병 가방 만들기, 버려진 천과 빈 병으로 조명 만들기 등 업사이클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꾸려진다. 또한 올해의 마지막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도 같은 장소에서 열려 시민 판매자 100팀이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행사 후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 환원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이번 환상마켓에 입점할 판매자 ‘환심상인’ 20개 팀을 10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저녁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창업 여성들의 사례발표와 레크레이션 및 저녁 만찬 등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한 새일여성인턴 15명, 직업교육훈련생 13명, 디딤돌창업동아리 7명 등 35명의 여성들이 참석했다.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직장체험 및 직무기술 습득으로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들이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무중심의 업무역량을 키워 재취업 및 더 나은 직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광명시는 오는 23~24일 양일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학습이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1999년 국내 1호 평생학습도시 선언 이후 광명시의 정책적 지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발전해온 시의 평생학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고, 전 세대의 시민이 다양한 영역의 학습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해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시민들이 시의 평생학습 주요 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정책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광명문화원이 24일 개최하는 지역문화 활성화사업인 ‘42번가의 기적’과 행사를 연계해 학습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축제 참여 시민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시민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우선 평생학습원 1층 야외광장에는 20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정책형 체험부스인 ‘배움의 정원’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0월 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공직기강 점검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총 6일간의 장기간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 수수 및 근태 소홀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사 감사팀 점검반이 △근무시간 무단 이석, 출장 관련 근태 소홀, 업무 해태 등 복무 위반 행위, △관용차량 등 공사 물품의 사적 사용 행위,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 관련 위반 행위, △기타 유사시 대비 연락체계 미비 및 업무 공백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긴 연휴를 앞둔 만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발생 우려가 있는 비위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며,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도서관 3층 야외 테라스 문학마당에서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아트 콘서트'를 광명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아트 콘서트'는 강사와 소통하며 참여 시민들이 그림과 음악에 쉽게 다가가 예술의 주체가 나라는 것을 체득하고 각자의 인생을 회고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시선과 관점을 공감하고 타인을 인정하며 수용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 “무엇보다 9월의 가을 저녁에 운치 있고 분위기 좋은 야외 테라스에서 예술작품에 대한 강연을 듣고 클래식 음악 연주를 감상하니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서도서관은 오는 10월 24일 저년 7시에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의 하나로 ‘남기자의 체헐리즘-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를 주제로 한 남형도 기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도서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고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올해 두 번째 이·미용 서비스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및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헤어커트와 염색, 파마 등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됐다. 아울러 어르신 손 관절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와 다양한 색상의 매니큐어를 손톱에 발라 드렸으며, 대기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뇌 활동 촉진 및 집중력과 주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색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파마와 커트 서비스를 받으신 최소자 어르신은 “자식은 아들밖에 없는데 행복마을관리소 선생님들이 마치 딸처럼 꼼꼼히 머리해 주셔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이·미용 서비스는 광명3·5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시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광명시장 가는 쪽길(158-84번지와 158-81번지 사잇길)을 꽃길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20일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하나인 ‘광명시장 쪽길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사거리역에서 광명전통시장으로 연결되는 골목길에 화단을 설치하고 바닥과 벽면을 산뜻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골목길은 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좁고 낡아 환경개선 요구가 많았었다. 2022년 제2회 광명시 도시재생종합대학 교육생 가운데 도시재생 활동가가 양성되어 ‘쪽길을 꽃길로 만드는 사람들’이란 단체를 구성, 광명시장 쪽길 환경개선을 기획하고 2023년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소 선정부터 소유주 사용 승낙, 디자인, 도색, 화단 식재, 공사 감독에 이르기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했다. ‘쪽길을 꽃길로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시민들이 광명시에서 우범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공간을 이렇게 바꿀 수 있어 놀랍고 매우 보람차다”며 “우리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20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후원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소외되기 쉬운 가정 100가구에 5만 원씩 지원되어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누리상품권 지원으로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더욱 힘을 모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광명3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했다. 박 시장은 20일 오후 광명4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위로했다. 박 시장은 “명절을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시민들이 힘을 내시도록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하고 지원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과 시간을 함께한 최 모 씨는 “만나지 못하는 자녀와 손녀들이 더욱 보고 싶은 추석 명절인데 시장께서 직접 집에 찾아와 관심과 격려를 보내니 특별한 명절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 등이 솔선해 사회복지시설 8개소 147명,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가정 21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