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3일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디딤 생일파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 9월 30일 개관해 올해 9주년을 맞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그간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다양한 문화·여가·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축하공연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신청받은 ▲케이크 터프팅 ▲케이크 만들기 ▲행운의 다육이 만들기▲압화키링 만들기 등과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가족 케이크 만들기 ▲케이크 캔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효원 학생은 “편하게 다니던 디딤청소년활동센터가 벌써 9년이 됐다니 놀랐다”며 “앞으로도 재밌는 프로그램과 우리가 좋아하는 놀이거리가 많은 곳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개관 이후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지역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청소년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고양'에 광명시 선수단이 10개 종목에 참여하여 선전을 펼쳤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고양특례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광명시 선수단 190여 명은 태권도, 게이트볼, 명랑운동회 등 10개 종목에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광명시 선수단은 시각장애인협회 선수들이 출전한 윷놀이 단식에서 1위의 성과를 냈으며, 올해 처음 개설된 학생 대상 스포츠스태킹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참여한 파크골프에서 4위, 복지회와 부모연대, 지적발달협회 선수들이 연합하여 출전한 단체줄넘기에서 3위, 농아인협회 선수들이 출전한 훌라후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립 의지의 척도이기도 하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체육활동을 즐기고 실천하고 있는 우리 광명시 선수들을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크로앙스 크로버옷사랑공동체에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상생인문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우수 고객 중 신청을 받아 '크로앙스 한가위 가족선물 ‘가족 케리커쳐’로 또 다른 나와 가족을 바라본다'를 진행했으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라탄행잉리스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에서 주관해 관계자들의 재능기부와 강사들의 노력으로 크로앙스를 찾은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무자 좋은친구들 사무총장은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지금은 버티고 인내하며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시간이지만 옆에서 누군가 어깨동무를 해주고 함께한다면 그 흔들림의 시간은 줄어들 것”이라며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소중한 내일을 위해 소상공인의 곁에서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 특화거리(패션,가구,먹자골목)에 있는 크로앙스는 크로버옷사랑공동체, 희망걸음공동체 등 상인회 2개소가 결성되어 골목상권공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2023년도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하안10단지상가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열린음악회는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초대가수와 소하노인복지관 시니어밴드 소리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 되며 골목상권의 희망찬 내일을 염원하는 모두의 바램을 담은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회장 및 소속 상인회장, 하안10단지, 11단지 입주자 대표와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주민 250여 명이 함께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회원 30명으로 출발하여 33년간 방치된 상가 주차장의 탑차들을 처분하는 등 새로운 상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오늘 소중한 행사를 통해 상인들이 더욱 결속력을 다지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께서도 곁에 있는 상가를 더 자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AI(인공지능)와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청소년의 진로 진학과 연계하여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머신러닝 모델, 구글 티처블머신 활용 등 인공지능 이론을 실습과 함께 교육받았다. 이와 함께 진로 진학 상담 Q&A 시간을 통해 개별적으로 상담하며 디지털 분야 진로 진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의 역사와 여러 변천사부터 미래까지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자녀의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이런 고민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분야 학부모 교육과정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연수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은 지난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문화원 앞 4차선 도로에서 2023년 지역 문화 활성화 사업 제3회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2'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록달록 예술체험 ▲반짝반짝 문화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알록달록 예술체험존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식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만화경 만들기, 캐리커쳐,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반짝반짝 문화공연존은 광명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청소년댄스, 성범죄예방인형극, 어린이발레, 마술 및 버블쇼 등을 선보이며 광명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맘껏 펼쳤다. 특히, 광명 청소년댄스팀 비바체의 K-pop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시민들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으며, 귀엽고 앙증맞은 어린이발레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볼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학습이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 풀잎소리 오카리나 연주부터 광명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신나는 무대까지 개막의 문을 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원 1층 야외광장과 철망산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정책형 체험부스와 권역별 마을배움터, 참여자 공모로 선정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올해 9월 시작한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은 퀴즈맞추기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기형도 문학관 부스에서는 기형도 전시 사진을 감상하며 기형도 시를 엽서에 필사 체험을 했다. 필사 체험을 한 시민은 “기형도 시인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사진을 보며 기형도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진행한 평생학습 체험투어 ‘일일학교’는 권역별 마을배움터를 비롯하여 평생학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산둥성도인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참석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광명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 4월 19일 광명시를 방문한 랴오청시 이장평 당서기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에 광명시를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25일 지난시 산둥빌딩에서 열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는 ‘녹색 발전과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세계적 의제인 기후 위기 극복 사례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우호 도시 간 정책 토론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산둥성 우호 도시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광명시와 시흥시, 제주시, 부산시 해운대구, 증평군 등 5개 도시가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등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비롯해 6대 전략 100대 과제로 추진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500여 명의 각국 참석자들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 시장은 발제를 통해 “저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나눔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청소년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으로 “광명나눔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저의 진로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대복 광명나눔회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학생의 미래를 꽃 피울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광명나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나눔회는 20여 명의 회원이 모인 봉사 모임으로, 2005년부터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3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광명은 지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자는 의미로 ‘문화백신 시민축제’로 기획돼 철산로 8차선 구간 도로를 차 없는 열린 공간으로 꾸미고 다양한 거리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빛(BEAT) 나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광명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오랜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에게 모처럼의 휴식과 위로를 선사했던 페스티벌 광명이 올해는 일상의 평화를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와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메인무대와 오픈아트홀로 구성된 ‘신나는 광명존’과 가을에 어울리는 캠프닉과 힐링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힘 나는 광명존’, 시민노래방, 광명 흥한 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 ‘흥 나는 광명존’, 다양한 광명의 먹을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