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이 오는 10월 20일까지 ‘제2회 광명문화인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문화인대상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지역의 문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광명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인 9월 25일까지 3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고 있어야 하며,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0월 20일까지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문화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명문화원 사무국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명문화원은 10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 11일 ‘제10회 광명문화가족한마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광명시에는 문화가 주는 긍정적인 힘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많은 분이 계신다”며 “이번 기회에 주변을 둘러보시고 우리 지역에 행복한 희망을 전한 자랑스러운 시민분들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에 진행한 ‘제1회 광명문화인대상’에서는 광명시민들과 함께 광명의 역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情) 단지에 고추장을 담아드립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추장을 담갔다.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남 학온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 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담근 고추장과 함께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추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시립킨더레일광명역어린이집에서는 지난 6일 교사 및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간전문가의 지도로 비상 상황 대처 방법 및 대피 절차, 화재 대응 및 소화기 사용법, 비상 대피 시설 점검 등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게임과 역할놀이를 통해 위험 상황에서 안전한 대응 방법을 배웠으며, 교사들도 실전 대피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시립킨더레일광명역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 40여 명이 지난 6일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맞아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들은 새빛공원 일대를 청소하고 환경을 정비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손길을 더해주었다. 평재인 일직동 단체장협의회장은 “관람객들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장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든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다채로운 정원문화와 예술 및 체험을 소개하는 자리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은 시 개청 제42주년을 맞아 지난 7일 하안초등학교에서 하안2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안2동 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동 주민과 단체원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과 단합력을 키우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투호 ▲패널티킥 ▲100m 달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성용 하안2동 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의 승부를 떠나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고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 이런 기회들을 통해 더욱 즐겁고 단합하는 하안2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그동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하안2동 체육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주민화합을 이루는 체육대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특성화 사업 ‘한마음 하일마을’의 네 번째 시간으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나들이를 진행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조성하여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지난 6일 개막해 3일간 개최됐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 첫날 어르신 한분 한분과 짝꿍이 되어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관람 후에는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오리백숙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한 어르신은 “광명시에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혼자서는 방문할 엄두가 안 났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들 덕분에 광명시가 멋지게 꾸며놓은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광명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정원문화박람회에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정서적 교류와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민방위 훈련에서 생활안전 교육의 하나로 화재 및 지진 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박동기(AED) 작동법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통대장과 도덕파크경로당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민간 전문가 주도로 119 신고부터 재난 상황별 대피요령을 교육받았다. 또한 ▲응급 상황 현장 대처 방법 ▲가습 압박 자세 ▲기도 폐쇄 응급처치 방법 등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박동기 사용 등을 설명하고 모두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갑순 철산4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정확한 자세와 방법으로 실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꾸준히 참여하여 재난 상황 시 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혼자 나들이하기가 어려운 광명7동 어르신 31명을 모시고 청와대와 국립민속박물관 일대를 방문하는 어르신 문화 체험 사업 ‘청와대!, 7동 국민 품으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혼자 지내시느라 우울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고 나들이 기회가 없어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 활동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나들이를 갈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특별한 장소인 청와대를 함께 방문할 수 있게 되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 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들이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주민들과 함께 느끼고 즐기기 위해 지난 5일 도란도란 도심숲길 입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삼색국화 70여 본을 심었다. 한 주민은 “노랗고 붉게 핀 국화를 보니 눈이 즐거워지는 기분”이라며 “도란도란 도심숲길이 더욱 화사해진 느낌이 든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예쁜 국화꽃 화단을 통해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가을의 낭만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주민들을 위해 화단을 조성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6동을 아름답게 만드는 꽃심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도란도란 도심숲길 꽃나무 심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직접 꽃을 심고 관리하고 있다. 지난 여름철에는 봉숭아꽃으로 초등학생들과 봉숭아 물들이기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오후 ‘계절마다 정성껏 먹고 마시는 기쁨’을 주제로 에세이스트 김혼비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 ‘다정소감’,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등의 저자인 김혼비 작가는 위트 넘치면서도 세심하고 다정한 시선이 담긴 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혼비 작가는 계절에 어울리는 술과 곁들여 먹으면 좋은 안주를 소개하면서 철이 바뀔 때마다 술과 음식을 즐기는 나만의 리추얼라이프(Ritual Life)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강연회는 범시민적으로 독서 활동을 독려하는 독서문화 사업인 인문학 강연 프로젝트 ‘이달의 사람’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달의 사람’은 올해 4월 송희구 작가를 시작으로 박준영 변호사,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이경미 영화감독, 엄홍길 산악인 등 총 9명의 강연자와 지역주민이 만나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 추진에 힘쓰며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