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매실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실청은 지난 6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매실 200kg을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만들어 4개월간 잘 숙성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 87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실청을 받으며 기뻐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만들었는데, 매실청을 받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건강한 매실청과 함께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을 잘 이겨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새해 떡국떡 나눔 ▲광명 마을냉장고 반찬 및 도시락 후원 ▲복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은 지난 21일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도덕산 주민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광명7동 여러 주민단체가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 주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 개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축제 개최를 축하했으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13회를 맞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도덕산 주민한마음축제가 광명7동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장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 공연은 방송인 최수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한가빈과 김백근의 초청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체험행사, 먹거리장터, 경품 추첨도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백만 원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은 지난 21일 오전 광명4동 먹자골목에서 제6회 광명4동 골목축제를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여 운영한 이번 행사는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가 공존하고 있는 광명4동 먹자골목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여섯 번째 개최되는 광명4동 골목축제가 시민들이 일상의 평화를 누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수묵화 그리기’, ‘모션 테이핑’ 등 다양한 체험과 ‘서예 및 캘리그라피’ 전시 부스 등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했으며, 광명4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상화), 통장협의회(회장 손정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희)에서 먹거리장터도 열어 주민들에게 가을의 소소한 추억을 선사했다. 장상화 광명4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고 후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광명시 여성의용소방대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해당 교육에는 광명3동 통장과 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단체원과 동 주민들은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응급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을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동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효정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꾸준한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청은 사랑을 싣고’를 진행해 직접 담근 매실청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매실청은 지난 6월 22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매실 200kg을 직접 씻고 다듬어 만들었으며, 약 4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쳤다. 특히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매실 담금통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페트병을 미리 수거하여 재활용했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만든 매실청이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항상 마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광명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공직자 30여 명이 지난 20일 네이버를 방문해 챗 GPT 등 생성형 AI 기술 적용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네이버 클로버, 네이버 큐 등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확인하고 시정 적용을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생성형 AI 연구모임을 비롯해 관심 있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은 ‘생성형 AI 디지털세계의 생태계를 열다’를 주제로 챗 GPT 개념 및 실무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네이버가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인 ‘하이퍼 클로버X’,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를 소개했다. 직원들은 강의를 들은 후 로봇·클라우드·AI 기술이 융합된 시설 등을 견학하며 최신 AI 기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 방문 등 AI 연구모임 활동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시정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공직자들의 최신 AI 기술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여 광명시가 AI 시대 선도적인 도시로 위상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생성형 AI 기술의 행정 활용을 위해 지난 7월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챗 GPT 활용 교육과 시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사회적경제기업의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에 ㈜그라인과 ㈜꽃이되는시간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라인은 에코패딩 116벌(2천300만 원 상당)을, ㈜꽃이되는시간은 플라워박스 100세트(250만 원 상당)를 각각 희망성품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사회적경제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음을 내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으려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사회적경제 분야의 역할이 중요한데,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라인은 2022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리사이클 친환경 의류 브랜드를 제작하며 2023년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꽃이되는시간은 여성기업으로 2023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경력보유 여성과 다문화 여성들에게 플로리스트 직업교육 진행으로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배달라이더 30여 명과 함께 ‘빨리빨리 배달 문화’ 지양과 안전 배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보호장구를 지원했다. 시는 전체 교통사고가 매년 감소하는 데 반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어 속도 경쟁의 고위험 노동환경에 놓인 배달라이더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혁명과 코로나 장기화로 배달플랫폼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배달라이더 수가 많이 늘어났으나 빠른 배달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플랫폼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 내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1월부터는 일직동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인문학 프로젝트 ‘도서관에서 미래를 읽다’ 네 번째 순서로 지난 21일 오전 ‘우주여행, 머지않은 미래’를 주제로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 초청 강연회를 광명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명현 박사는 현재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이사로, 유럽의 명문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지형빅히스토리협동조합’의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과학 도서 저자로, 방송 강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주과학 기술의 발전 현황과 우주를 개척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 개인에게도 열린 우주여행 시대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명현 박사는 “현재 미국, 러시아 등에서 우주 사업을 선구적으로 이끌며 그동안 많은 사람이 상상해 왔던 ‘우주여행’을 실현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올해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며 자력 우주로켓 발사국이 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주사업이 계속 발전하면 누구나 해외여행 하듯이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우주에 관해 교과서 속에서 배우는 어려운 내용과 달리, 로켓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관내 노후 아파트 단지의 정밀안전진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초기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빠르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 범위를 준공 후 35년에서 재건축 가능 연수인 30년이 지난 단지로 확대한 바 있다. 이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 우성아파트와 하안주공 1~12단지 등 총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약 30억 원을 들여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초 경기도에 정밀안전진단 비용 50%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 9월 전액 지원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시는 향후 시비 50% 확보에 주력, 연내 계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안전진단 비용 지원이 결정된 만큼 연내 계약추진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수행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