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민선8기 공약 가운데 96%인 109건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2023년 3분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가 3분기까지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민선8기 113개 공약 중 완료한 공약은 2건,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은 10건이며, 이를 포함해 109건의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현재 이행 완료된 공약은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차단벽 설치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이다.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개발지역 동물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시민사회 활성화 ▲1인 가구 지원돌봄 강화 ▲평생학습지원금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광명형 테라피독 추진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목감천 저류지 스포츠타운 조성 등이다. 아울러 올해 12월까지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 등 2건이 추가로 완료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름없는 기부천사가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30일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다섯 가구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소중한 나눔의 온정이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이름없는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행복마을관리소(광명3·5·7동)는 지난 30일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여러분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모은 병뚜껑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 특색사업 ‘여러분 플라스틱 병뚜껑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러분 플라스틱 병뚜껑 모아주세요’는 일반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재사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주민들이 병뚜껑 20개를 깨끗하게 씻어 모아 오면 종량제 봉투(5L) 1장과 교환해 주며 한 달여 동안 광명3동 2만 개, 광명5동 8천 개, 광명7동 8천 개 등 총 3만 6천여 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플라스틱 병뚜껑은 제로웨이스트샵인 되돌림 상회에 전달되어 컵, 키링 등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되고 업사이클 교육재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함을 깨닫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포천 일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면서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7개 기관 50명이 참석한 힐링 워크숍에서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문화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을 다독였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자체 역량 강화교육 진행,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추진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30일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광명동굴 기념품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과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기념품 현황 및 향후 계획과 공정관광 관련 관광객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는 “광명동굴에서만 살 수 있는 특색있는 제품을 만들어 제안하고 싶다”며 “뛰어난 관광상품 개발로 기업의 판로지원뿐 아니라 광명동굴이 더 유명해지고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이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21부터 시작한 광명 ESG 창업스쿨은 ▲창업 자금조달 로드맵 ▲ESG 창업 시장 이해와 분석 ▲브랜드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투자 기업 실무 사례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피칭 등 실전 내용을 4주간 집중적으로 다룬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주중에는 직장 업무로 시간적 제약이 많았는데 주말에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며 “향후 ESG 창업스쿨을 통해 배운 지식을 실전에 적용하여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4주간의 여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ESG 창업오디션’ 가점 부여 등 특전도 제공된다. 광명시는 예비 창업가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성장을 독려하여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광명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통해 스마트 기둥 거푸집 제조업체 폼이즈(대표 엄혜경)등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창업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22년 지정된 광명시 제2호 음식문화거리로 안재로1번안길부터 안재로2번길에 걸친 6개 거리에 47개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지난해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첫 번째 축제가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11월 19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되며, 축제 기간 내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는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한 피크닉 영화제’를 열고 영화 ‘겨울왕국2’를 상영한다. 이번 축제는 상인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일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숨겨진 맛집이 많은 안재로 음식문화거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한 상가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8일 오후3시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된‘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인‘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광명문화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동 운영으로 지난 5월과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동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공연, 안양천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연구와 라운드테이블 등 안양천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진행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안양천으로 연결되어있는 광명과 금천, 안양 세 도시가 지역 간 경계 없이 춤을 매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안양천을 춤으로 물들였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무용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광명, 금천, 안양 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2팀의 댄스단체가 함께 했으며, 광명시에서는 나름청소년활동센터_어라운드어스(K-pop댄스), SD컴퍼니(K-pop댄스), 구름무용단(한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8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어울마당 [나락실:Y2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거리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미술 동아리 아크로체와 스마일데이의 페이스페인팅·팝콘펜 컬러링과 과학 동아리 클러스터의 리듬게임, ‘재미과학탐구단 꼼지락’의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어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태권무 동아리(용)와 댄스 동아리(유니스, 슬레이, 혼동), 밴드 동아리(라인, 광대, 퍼스트, 샛별, 보히, 밴디름)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세대를 아우르는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광명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더욱 안전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 관객·행인 안전 관리를 지원해 주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다원’의 회장인 나혜민 청소년은 “이번 청소년어울마당 행사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끼와 재능을 펼치며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문화축제가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미선 나름청소년활동센터장은 “체험부스와 공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2023 또래상담자 지역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자’는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비슷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상담 기본교육을 받은 후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명시 또래상담자 연합회 [리더또래상담자 ‘그린나래’]를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 단원들은 매월 정기모임을 비롯해 워크숍, 또래상담 역량 강화교육, 사례회의, 축제 부스 운영 및 보고대회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광명시 ‘그린나래’와 서산시 또래상담자 ‘또래별’이 만나 또래상담자의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고 서로를 지지하면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들은 레크리에이션, 집단상담, 조별 나눔 등을 통해 어색한 첫 만남을 뒤로하고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해 나와 친구 관계를 주제로 한 영화 ‘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