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2023년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민관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1부 광명시 공정관광 프로그램 체험, 2부 역량 강화 특강 및 시장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새빛공원, 협동조합 ‘담다’, 더가치홀(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등 사회적경제 현장을 돌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지난 10월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로 새로 지정된 테이크호텔 5층 미디어라운지에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류호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사무국장의 ‘광명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 방안’ 특강과 박승원 시장과 참여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철학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광명시와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를 가진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소통, 연대,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활동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명의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서로 나눌 수 있어 뜻깊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23 광명시청소년힙합축제’가 가을의 길목에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며 성화리에 막을 내렸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열린 ‘2023 광명시청소년힙합축제’에 4,000여 명의 관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힙합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의 힙합공연과 딘딘, 애니메이션 크루, 엠비크루, 펑키레이디, 디제이텀프, 스콧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이 청소년 공연팀과 힙합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고 환호와 함께 같이 노래와 춤을 추며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특히 올해 처음 광명에서 청소년 일대일 올 장르 힙합배틀을 개최해 서울, 경기, 충남 등 전국 각지의 청소년 댄서들이 기량을 선보였다. 힙합축제에 참여한 고서연(14세, 광명) 학생은 “다른 지역의 또래 친구들과 배틀에 참여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며 “유명한 힙합 댄서들과 딘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힙합배틀에서는 대상 엄혜성(경기 남양주), 최우수상 김라임(경기 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0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광명119시니어 교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소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안전교육을 전달함으로써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광명119시니어 교육단은 어르신의 안전한 삶의 질 보장과 생명보호를 위하여 소방공무원 14명, 민간전문강사 3명 총 17명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주로 활동 및 생활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체험식 교육지도의 필요성이 높아짐에따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활동예정이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시니어교육단 발대를 시작으로 평소 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활동이 더욱더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교육과 활동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코스타리카 사회적경제 관련 국제교류 방문단과 만나 공정무역 등 상호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0일 오전 시청에서 코스타리카 공정무역 관계자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등 방문단과 차담회를 갖고 “광명시는 공정무역도시로서 모범사례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며 “탄소중립 등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코스타리카와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타리카 방문단의 광명시 방문은 지난 9월 시가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분야 정책 연수를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박 시장과 만난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 이카페 디렉터 알레한드로 가르시아는 “광명시민들은 생산자를 보호하고 환경을 위한 공정무역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소비는 물론 진심으로 실천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코스타리카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무역센터 커머셜 매니저 오라시오 이달고는 “코스타리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자연생태계를 보호하는 정책이 우선이다”라며 “공정무역 가치를 기본으로 커피를 생산하고 탄소중립 선언으로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김우철 국회정책연구위원(국토교통부 수석전문위원)을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LH 재정상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정상 추진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상향조정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 위원을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토지보상 신속 추진,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자족용지 확보 등 3기 신도시 추진 현안 해결에 국회정책연구위원이자 오랫동안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김 위원의 정책연구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토부, LH와의 협력 확대와 3기 신도시를 미래 스마트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김 위원과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는데 김우철 정책자문관의 국회와 국토교통부 정책 연구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토부와 LH에 지속적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정상적인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에 걸맞은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서울방면 연결도로 반영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를 증액하고, 당초 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관내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낙엽을 치웠다. 이날 청소는 빗물받이 막힘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소에는 하안4동 자율방재단 13명이 참여해 빗물받이를 꼼꼼하게 살피고 낙엽을 수거했다. 윤미녀 하안4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최근 강풍으로 낙엽이 많아졌는데 오늘 청서로 빗물받이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깨끗한 하안4동을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낙엽 청소에 참여한 하안4동 자율방재단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안4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20명의 독거어르신과 함께 부천자연생태공원 나들이를 끝으로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 특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은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노래교실, 요리교실, 전래놀이, 나들이 등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고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지원하는 특성화사업으로 6차례 진행됐다. 특성화사업에 참여한 하○○ 어르신은 “늙어서 못 움직이는 게 아니라 안 움직여서 늙는다고 하는데 너무 좋은 기회였다. 더 자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어르신은 “티브이를 보면 갈 곳은 많은데 혼자 나서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동행이 특별한 경험이 됐다”며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언 위원장은 “어린아이처럼 신나 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했고 7개월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크진 않아도 끊임없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주민 통행이 많은 관내 골목길에서 낙엽 등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대청소는 낙엽으로 인한 낙상 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을 대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와 광명5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현진에버빌 아파트 사잇길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진훈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강풍과 잦은 비로 낙엽이 많이 쌓여 빗물받이가 막힐 염려가 있었는데 오늘 대청소로 말끔히 치워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최근 건강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황톳길을 추가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광명시민체육관 부지 내 잔디광장과 야외농구장 사이에 80미터 길이의 황톳길을 새로 조성하고 지난 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체육관 황톳길 조성은 올해 초 박승원 시장이 각 동을 방문해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으로, 시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10월 말까지 황톳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새로 조성된 시민체육관 황톳길에는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함께 만들어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시민체육관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비오는 날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되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최근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을 도와 스트레스 감소, 수면질 개선 등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데다 가벼운 운동 효과와 명상의 효과가 있다고 해 최근 심신의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황토는 노폐물 분해, 항균, 해독 등의 효과로 다양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할 탄소중립 실천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가 등이 참여해 175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1강 탄소중립실천 특강 ▲2강 탄소중립에 대한 쓰레기와 자원순환 ▲3강 도시숲과 친환경 이동 ▲4강 먹거리 전환과 사회적약자 ▲5강 마을에서 기후위협에 통합적 대응하기 ▲6강 탄소중립마을 실천사례 공유 등으로 과정별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자들은 개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노트를 매일 기록하고, 조별로 탄소중립 실천 청사진을 마을지도로 그려 종강식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과 같은 공공 활동가들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주체”라며 “수료로 끝내지 말고 학습동아리로 심화 학습하고, 협동조합으로까지 연결하여 자족적인 탄소중립마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