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을 예방하고자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하안4동 유관단체원 등 80여 명은 관내 가로수가 많고 주민의 통행이 잦은 가로변을 중심으로 낙엽을 청소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최근 바람이 불어 떨어진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 청소하는 데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재난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은 지난 11일 하안주공 9단지 상가 광장에서 ‘이웃소통 김장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경기도 마을종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동 주민 중 ‘김장선생님’ 15명과 ‘김장초보’ 60명을 모집하고 15개 조로 나누어 가구당 20kg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을 이루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행사 전 3회에 걸친 사전미팅을 통하여 이웃 알기, 김장 비법 나눔, 역할 분담 등 의견을 나누며 김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이웃 간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최미정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장은 “요즘 시대엔 가정마다 함께 모여서 김장하기 쉽지 않다”며 “이번 행사로 김장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담긴 김장 비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이웃과 알아가며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이번 김장을 통해 아파트단지라는 특성상 만나기 쉽지 않았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은 각종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잡화 등이 판매됐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방문하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누리터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 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하안3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거점조직으로 14년째 매주 빵과 치킨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유관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해 가로수가 많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혀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낙엽 청소에 동참해주신 유관단체원들과 어르신환경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 구역을 정하여 단체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광성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운영위원회와 함께 광성초등학교에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햇무리 육교 사이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려 걷고 싶은 길을 조성했다.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잡초가 무성하고 빛이 바랜 담장을 깨끗이 청소하고,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려는 안양천과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벽화를 그려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었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광성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저분했던 담벼락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더 밝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 길을 오가는 이웃분들도 기분 좋게 산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금년도 마지막 주민세 마을사업인데 위원님들은 물론 학교 학부모와 학생 등 많은 분께서 동참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하도록 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김장비용 부담을 덜고 월동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들 5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늦은 시간까지 야채를 다듬고 직접 만든 양념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가정 80가구 및 어린이집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은자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김장담그기에 함께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 및 유관 단체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광명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및 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장애인을 대하는 공직자로서 대민서비스를 수행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장한솔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의 ‘시선의 힘’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과 다양성의 인정이 필요함을 교육받았다. 이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내 VR 체험실과 일상생활 훈련실, 미디어영상실을 방문하여 장애의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한 훈련을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당사자로 구성된 다소니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펼쳐 장애의 편견을 넘어서 장애 및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제5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 달성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재 공동위원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3분기 추진실적 보고회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사회보장 전략(31개)과 지역발전 전략(20개)의 3분기 추진 실적과 2023년 계획 대비 변경 사업을 보고하고 은둔형 외톨이 발굴 및 지원방안을 토론했다. 이상재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추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51개 사업은 모두 정상 추진 중이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권익향상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긴급돌봄) 강화 등 5개 사업은 목표 상향 및 대상자 증가로 인한 예산 증액 등 현실화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됐던 은둔형 외톨이 발굴 및 지원방안은 향후 부서 TF를 구성하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시는 내년부터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청소년진로지원센터를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 영역을 전문화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설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변화무쌍한 입시환경에서 청소년 간 입시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진학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내년부터 기존 진로지원센터의 진로 사업 외에 ▲1:1 맞춤형 진학상담 ▲중등 교과과정 설명회 ▲고등 진학 설명회 ▲찾아가는 진학설계·탐방 ▲진학동아리 등 다양한 진학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학부모나 청소년 간 입시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질적 차이가 매우 크다”면서 “시민이 바라는 진로 교육 욕구에 맞춰 진학 지원에 관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준비할 것이며,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자원과 인적·물적 자원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시 청소년수련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제8회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말보고회를 개최하고 청소년진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이동노동자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를 추가 조성했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이동노동자 대표, 일직동 상가번영회,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는 관내 두 번째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이다. 시는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대리운전, 택배,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건강복지 차원에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를 추가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한 쉼터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27㎡(8평) 규모로 조성됐다.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되며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이동노동자와 인근 지역 상인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장소를 선정하고 내부를 구성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편리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간이 이동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