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철산2동 1인 가구 안부 모니터링 봉사단인 ‘동네 똑똑복지사’의 연간 활동을 마무리 짓는 송년회를 열었다. ‘동네 똑똑복지사’는 철산2동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생활 실태를 점검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동네 똑똑복지사’ 참여자들이 한 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소감을 나누었으며 1인 가구에 필요한 것, 1인 가구를 만나면 하고 싶은 활동 등 1인 가구와의 만남을 통해 직접 느낀 생각을 모아 철산복지관에 의견을 전달했다. ‘동네 똑똑복지사’에 참여한 정 모 씨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식사 해결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만나서 반찬 서비스, 요양보호사 파견 등이 필요함을 이야기해 지원되는 과정을 보며 참여하길 잘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며 “마지막 활동 때 어르신께서 ‘하루 종일 혼자 있어서 똑똑복지사가 오면 참 좋았다. 그야말로 살맛 났다’고 하셔서 우리의 활동이 지역 내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 창단한 ‘동네 똑똑복지사’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실외체육시설 1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허가신청일 현재 광명시 개발제한구역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이며 마을 공동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 기준으로는 부지면적 1만㎡ 미만으로 기본적으로 도로(현황도로 포함)에 접해야 하며, 개발제한구역법에 따른 입지 기준에도 적합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광명시 홈페이지(gm.go.kr)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갖추고 광명시청 도시계획과 녹색도시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료를 토대로 적합 여부를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및 입지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도시계획과 녹색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사례관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권역별 네트워크팀 통합·민간사례관리사 15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통합사례관리 평가와 2024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업무 추진에 있어 보완 및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주거복지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을 안내받았다. 한편,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권역별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사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교육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실에서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및 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장애 유형별 장애인 특성 교육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강사 양성 과정 수료생 17명과 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수료생 20명 둥 총 3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광명시는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포함한 인력풀을 구성하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등에 공유할 예정이며, 학습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등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강사와 활동가는 꼭 필요한 동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과 25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탐방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 체험은 지난 AI․SW 여름캠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일 체험 코스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로봇․인공지능 전공 멘토들과 AI 기반 게임기와 로봇을 직접 제작해 보고,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미래의 배움터를 둘러봤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학교 때 대학을 와 볼 기회가 별로 없는데, 직접 와보니 미래의 나를 위한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특히 게임기와 로봇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 정말 즐거웠는데 이런 체험은 언제든지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올해 초중고교 대상 디지털 분야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AI․SW 여름캠프, 자율주행 기반의 코딩 경진대회 등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흥미를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향후 디지털교육혁신센터를 개소하여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과 24일 1박 2일간 강화도 DMZ 접경지역에서 ‘2023 광명시 공직자 평화통일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 평화통일교육은 접경지역인 강화도에서 남북분단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토론하며 남북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20여 명의 공직자들은 (사)우리누리 평화운동대표 김영애 강사의 ‘평화의 길! 통일의 길!’, 이시우 강사의 ‘평화가 간절한 자는 유라시아를 본다’ 등 강연과 교동도 해안 철책길 걷기, 강화평화전망대 방문 등 현장 체험을 통해 평화 감수성을 키우며 민주적, 생태적 관계와 구조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남북 접경지역에서 북한을 바라보고, 실향민들의 아픔을 느끼는 활동을 통해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의 중요성, 전쟁의 폐해를 마음속 깊이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해 오다 올해 공직자까지 확대해 진행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평화와 통일 감수성을 높여 평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학교급식 김치 공동구매 사업 참여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열고 총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품평회는 김치 업체의 제안서 발표와 학교급식 관계자의 김치 블라인드 시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 교장선생님, 영양선생님, 학부모 대표, 학생 대표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품평회 시식 평가점수와 함께 사전 현장평가 및 서류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태성김치, 한국농협김치, 한울김치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개 업체는 품평회에 출품한 김치 시료의 안전성 검사 결과에 따라 2024년 광명시 학교급식 김치 공급업체로 최종 확정된다. 공급 기간은 2년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 급식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수산물 관련 이슈로 아이들의 먹거리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MZ세대 직원 20명으로 스마트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모임을 출범시켜 시가 직면한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MZ세대 7~9급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연구모임 1기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은 “젊은 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의 고민과 연구들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밀착형 문제를 해결하는데 남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라며 “광명시를 스마트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연구모임’은 시민의 생활 등지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도시문제를 적정한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방안 등을 모색한 후 실제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모임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디지털에 익숙하고 유연하게 사고하는 MZ세대의 참신한 관점에서 도시문제를 바라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제도적 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통장 교육 운영 방안, 통장 현장 탐방 추진 등 통장 활동에 관한 안건을 논의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3기 신도시 추진 상황 등 주요 시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통장협의회장들은 기존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광명시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통장 현장 탐방 추진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승원 시장은 “통장은 지역 리더로서 광명시 전체의 상황을 알 필요가 있다”며 “도시 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통장 활동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공정관광 전문가를 배출하고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G-STA: Gwangmyeong Sustainable Tourism Alliance)’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5일 테이크호텔에서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과정인 ‘로컬메이트’ 수료식과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로컬메이트는 광명의 인적, 물적 관광자원 학습을 통해 공정관광 프로그램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시는 공정관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도입, 운영해 이날 23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정관광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공정관광이란 지역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통해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이날 출범식을 개최한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는 광명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업 또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로컬메이트’ 23명을 포함해 공정관광 참여기업 대표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정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