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공정무역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6일 안성시 방문단이 다녀갔다. 이날 안성시 공정무역협의회와 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 현황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체험하며 광명시 공정무역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푸르다’를 방문해 공정무역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한 카페 운영과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펼치는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받았다. 박세준 안성시 사회적경제센터장은 “광명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정무역사업 사례들이 내년 안성시에서 진행될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선도적인 공정무역도시로 2022년부터 김포시, 고양시, 안양시, 화성시, 평택시, 성북구청 등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2024년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민·관 협업으로 공정무역 홍보활동 등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 30여 명이 민관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흥시 사회적협동조합 ’동네봄‘을 방문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해 시민공간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는 협치 우수사례 현장을 둘러봤다. 운영이 종료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맑은물상상누리‘ 센터,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한 ’정이마을방송국‘, 시흥시의 종합 해양레저 시설 ’거북섬동‘, 완충녹지대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시숲으로 변화한 ’곰솔누리숲‘까지 마을공동체, 시민문화, 자원순환 등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재생 현장 곳곳을 탐방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지와 참여가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민관협치기구 활동을 통해 나와 이웃들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MZ세대 그리고 적극행정’을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법령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기관의 성공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며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양이든 국토교통부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최연소 강사로서 MZ세대 공무원들의 관점에서 다양한 적극행정 실천 사례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징계 면책, 소송 지원, 인센티브 부여 등 시에서 운영하는 적극행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등 생명 존중 정책 강화를 위해 광명시 마음건강센터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광명시 보건소 내에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합해 내년 하반기에 광명시 마음건강센터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9억 7천만 원과 지난 3월 경기도지사 맞손토크를 통해 확보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 1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5층을 마음건강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마음건강센터는 2024년 1월에 착공해 약 9개월가량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 후 하반기 내에 문을 열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마음건강센터는 전용면적 880㎡ 규모에 상담실 6개소와 프로그램실 2개소,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보건소 3층과 1층에 각각 위치한 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공용면적을 제외하면 275㎡에 불과해 상담 등을 위해 그간 외부공간을 대여해 운영하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시립테니스장은 무료 생활체육강좌(테니스 초급)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98.8%가 만족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 오전 10시~12시에 진행한 생활체육강좌는 테니스에 관심있는 입문자들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무료 레슨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생활체육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참여목적, 학습만족, 건의사항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50명이 응답했다. 이용실태 관련 4문항, 강좌운영 만족도 관련 5문항의 조사 결과 이용관련 만족도 평균 98.8%로 생활체육강좌를 이용한 시민들은 높은 만족으로 계속 이용 의지를 표현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한 생활체육강좌에 시민들이 만족도가 높아 기쁘다”며,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강좌를 발굴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시민들께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광명시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예총 예술인들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How AI is changing Art’를 주제로 AI와 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예술 & 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술단체를 이끌어가는 광명예총에서 미래의 예술과 기술로 더욱 강력한 새로운 예술 분야를 창조해 낼 것”이라며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창작성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주형 (사)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AI를 잘 활용하고 협력하여 인간 본연이 가지는 창의성과 감성을 작품에 결합한다면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걸로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미술, 음악, 영화, 문학 분야 등에서 AI가 융합된 결과물을 보여줬다면 다음 토론회는 AI를 효율적,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구체화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는 길을 모색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2023년 단체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8개 단체 9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 자치 활성화, 지역복지 향상, 탄소중립 실천 등 동 발전을 위해 올 한해 단체별로 펼친 활동 성과를 기록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그동안 애써준 단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동 하안4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송년사에서 “지난 1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해왔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며 “오늘 송년회는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올 한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봉사로 활동해 주신 단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아쉬움도 많겠지만 부지런히 달려온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다가오는 2024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송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 특성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밥상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밥상나눔’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광명시 시범사업으로 하안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안전돌보미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모금한 자체 회비를 활용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반찬 3종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께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위원들과 논의해 밥상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기쁘게 반겨주셔서 오히려 저희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겨울철을 맞아 더욱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하도록 노력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에서 라면 3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광명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단체로 광명시 관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및 접근권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12년 창단됐다. 현재 1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회비로 광명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후원해 오고 있다. 맹천섭 단장은 “작년에 이어 철산2동과 장애인, 아동 생활시설 등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는데, 저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후원을 해주시는 봉사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후원 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의 차없는 거리 조성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위해 지난 5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와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방문했다. 도란도란 도심숲길은 안전한 통학로와 시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10월 광일초등학교 앞 일방통행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심 속 쉼터이다. 이날 풍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아파트연합회장 등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풍암동장 등 관계자 등은 ‘도란도란 도심숲길 발자취’를 주제로 ▲차없는 거리 추진 배경 ▲도란도란 도심숲길 조성 과정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지키기 위한 주민 노력 등 광명6동 주민자치회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우리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인근 목감천까지 함께 둘러보며 마을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 조성하고자 하는 풍암신암로 차없는 거리의 지역적 상황이 광명6동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매우 유사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말씀해 주신 다양한 추진 사례와 경험을 잘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