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7일 한국폴리텍대학 지하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6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명 등 저소득 가정 모범 학생에게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건덕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으며 총 168명에게 5천630만 원을 전달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14년째 꾸준히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해 준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여름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서 된장 20통을 후원해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된장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복지팀에서 추천하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숙영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수제 된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생각하여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안전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광명4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36명이 참여하여 안전예방 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 환경봉사대 활동 시 어려움 및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들께 떡 등 다과를 대접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안전교육도 받고 그간의 노고도 격려해 주니 책임감을 느껴 더욱 열심히 우리 마을을 위해 일하고자 다짐했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올 한 해도 깨끗한 광명4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 근교 도시의 도시화와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제3회 도시인문학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김충호 교수는 시민들이 광명시의 역사와 현황, 정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개념을 통해 광명시를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 도시, 건축 차원으로 나누어 우리 시가 추구할 도시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베드타운, 위성도시로만 알고 있던 우리 광명시를 이해하고, 우리 시와 지역에 애착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포 등 서울 근교 도시들의 서울 편입 문제가 논의되는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 도시를 이해하고 광명시의 정체성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시의적절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위해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도시인문학강좌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올해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로 지난 6일 프레이저플레이스 서대문룸에서 개최된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민·관 협치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 제안 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 기관이 함께 정책 전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시정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에 의한 참여 민주주의 실현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청소년의 민주주의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초 주관 기관을 공모했으며, 광명시는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천500만 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광명시는 시정에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도록 올해 제1회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회 100인을 위촉하여 청소년이 직접 동네의 현안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7일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열 폭발 현상이 차량 전체로 번져 다수의 차량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연소로 인한 고온과 연기를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고 산소 공급 차단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공사는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운영에 앞서, 현장직원 대상으로 질식소화포 위치 및 화재 발생 시 소방관에게 전달할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는 등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전기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물적, 인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KTX광명역에서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돼 광명시민의 KTX광명역 이용과 서울 서남부권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12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광명시에서 목동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고, 굴곡이 심해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6일부터 운행하는 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학교, 목동중학교까지 30㎞ 구간을 일일 35~40회 운영한다. 상행은 KTX광명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목동7단지․종로학원까지 32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하행은 목동7단지․종로학원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1번 출구까지 35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배차간격은 약 20~30분으로 첫차 시간은 기점 시간으로 5시, 막차 시간은 23시이다. 버스요금은 카드 기준 성인 2천450원, 청소년 1천820원으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서울시, 국토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상호결연함대인 광명함(함장 유정식)에서 공기청정기 4대를 기부해 지난 6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명함에 근무 중인 병사(일병 이동현)가 200만 원 상당의 이벤트에 당첨된 후 상호결연도시인 광명시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광명함 명의로 공기청정기를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광명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광명함에 찾아온 행운을 다른 이들과 함께하면 더 큰 기쁨이 될 것이라는 선원 모두의 바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광명시와 광명함의 특별한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에 참여하며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실천에 옮겨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명함 전우들의 훌륭한 기부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해 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명함의 따뜻한 마음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공기청정기 4대는 학대피해 보호쉼터, 어울마루지역 아동센터, 광명시 장애인 성폭력 상담센터 등 광명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되어 환경개선에 보탬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6일 ‘트렌드 코리아 2024, Dragon Eyes’의 공저자 최지혜 박사를 초청해 ‘소비로 보는 2024년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광명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트렌드 코리아’가 뽑은 2024년 키워드인 ▲분초사회(1분 1초가 아까운 세상) ▲호모 프롬프트(AI가 인간보다 똑똑하다?) ▲버라이어티 가격전략(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육각형 인간(강박적인 완벽함을 꿈꾸는 사람들) ▲도파밍(재미만 쫓는 인간) ▲요즘남편 없던아빠(평등한 동반자) ▲돌봄경제(인간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한다)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지혜 박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점점 인간의 자리가 없어져 가는 현재에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역량에 대해 주목하며 부제를 ‘Dragon Eyes(화룡점정)’로 정한 이유를 밝히고 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시 관계자는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년을 꿈꾸며 이번 특강이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는 첫 출발점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