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하안중학교 1학년 학생 일동이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내 행사로 열린 플리마켓의 수익금 42만 8천 원을 전달했다. 하안중학교 김경화 선생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를 위한 플리마켓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매우 보람이 있었다”며 “내년에도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을 대표해 4명의 학생이 동을 방문했다. 이 중 한 학생은 “적은 돈이지만 친구들과 참여하며 모은 금액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기부에 동참해주신 하안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준 성금은 학생들을 대신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어른으로 성장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솔선수범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위와 기습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을 맞아 14일 관내 저소득가정 3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후원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광명4동을 사랑하시는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했다”며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신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철산도서관에서 관내 동 유관단체장 및 단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리더 양성평등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을 없애며 건강한 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지윤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는 여러 사례를 예시로 들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세대 간 변화를 언급하며 성인지 인식의 변화를 일깨우고, 앞으로 리더가 어떠한 성인지 감수성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야 하는지를 강의했다. 또한 4대 폭력에 대한 통념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실천 방안 등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앞으로 단체장으로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변화와 성평등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성평등 교육 및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2023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정관 및 임원 역할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쿱비즈협동조합 주가연 전문위원은 “협동조합의 정관은 국가의 헌법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협동조합의 임원과 조합원분들은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정관 공부를 통해서 우리 협동조합의 특성을 반영한 정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협동조합 조합원은 “정관은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접근이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정관에 대해 조금 친숙해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23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은 협동조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 운영을 목표로 협동조합 임원과 조합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8일까지 3일차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15일 2일차에는 교육 및 돌봄 분야 협동조합 성공 사례, 18일 3일차에는 협동조합 회계 및 사업기획에 대해 광명시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4일 오후 2시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독서문화공동체, 같이 읽고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2023 광명시 독서문화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 주도 독서동아리를 발굴하여 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성장함으로써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89개의 공동체에 총 7천44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5개의 독서동아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독서활동을 위한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등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광명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1년 동안의 독서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광명시민 책 한권 함께 읽기’에 참여한 공동체의 독후활동을 함께 나누었다. 행사 1부에서는 광명시 독서동아리 ‘작은책상’ 김명진 대표, ‘북소리’ 전숙 대표가 2023년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신민경 사무총장과 광명시 희망작은도서관 이효희 관장이 광명시 올해의 책을 함께 읽은 문학적 감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4일 2023년 하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위원 등 11명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구급지도의사(정광율)가 참석한 가운데 감염관리 추진실적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 토론,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성·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체계적 보호와 관리필요,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및 감염관련 질병 사전예방 등을 논의 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건강검진·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확인, ▲감염관리실 운영·물품 구매 등에 관한 사항 확인, ▲향후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구조·구급대원의 격려,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환경 개선 방안 논의 등이며 특히 최근 확산되고있는 마이코 플라즈마 호흡기 질환과 관련하여 구조·구급대원의 개인 위생 철저를 당부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감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현장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경기도청이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광명도시공사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6년까지 앞으로 3년 동안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기관을 유지하게 됐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인증하고 해당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경기도 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실행의지 ▲고용 안정성 ▲가족친화제도 실행 사항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근로자 만족도 등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공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시간차 휴가 제도, 출산 관련 다양한 휴가·휴직제도 등을 실시하고 건강검진 비용지원, 임직원 단체보험 등의 제도를 적극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을 계기로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발굴하고 발전시켜,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관내 첫 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시는 14일 오후 금하로 450에 위치한 광명농협 가리대지점에서 ‘광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식을 개최했다. 새로 문을 연 광명 로컬푸드 직매장은 광명농협 가리대지점 1층에 100㎡ 규모로 매장 내 점포(숍 인 숍) 형태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시․도비 6천400만 원을 등 총 1억 700만 원이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관내 4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10여 품목을 판매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한다는 원칙으로 운영되며, 생산자가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책정해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비용 절감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바로 연결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치매 관리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14일 오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도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 관리 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그룹별로 평가해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센터를 선정해 수여한다. 광명시는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 치료관리비와 환자를 돌보는 데 쓰는 조호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등록 등 치매환자를 지원 서비스,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보급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치매환자 대상 인지 증진을 위한 방문형 인지 학습지 ‘백세 아카데미 청춘은 바로 지금’,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치매 예방 사랑방, 치매 예방 지도사 양성 등 주민자치형 치매돌봄 환경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소하동 수품당 세미나실에서 ‘나의 일상과 지방정부’를 주제로 자치분권 역량강화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연구원 하경환 연구위원이 자치분권대학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정부의 정책과 그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후 수료생들은 자치분권대학 수강 과정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자치분권 이론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광명시 시정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치분권대학 수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관련 민간 교육 기관으로, 광명시는 2017년부터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 학기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총 1천8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