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은 성열민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성열민 위원장은 “극심한 한파에 난방비 부담으로 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업을 준비해 주신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난방비 지원금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사랑의집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화합을 강조하고, 장애인들의 자립공간 마련과 재활 지원을 위한 ‘제12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과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자선 음악회로 기획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부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광명시 평생학습원의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입소 장애인이 1년간 함께 만들어 낸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길 광명사랑의집 원장은 “광명사랑의집에 나눔과 봉사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거주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사랑의집은 장애인거주시설로 장애인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소하동 카페 가우디에서 2023 탄소중립 포럼 ‘실천 SWAG! 유쾌한 넷제로 연말파티’를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들과 청년,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탄소중립 활동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어려운 탄소중립의 이야기를 흥겨운 연말 파티로 풀어낸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서로의 탄소중립 활동을 격려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퀴즈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1부 강연에서 청년환경운동가 홍다경의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좀 더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쓰레기산 댄스’ 활동과 제로웨이스트를 향한 소소하지만 영향력 있는 역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 문제의식을 일깨웠다. 행사 2부에서는 소모임별로 ‘나의 실천SWAG’를 발표하며 서로의 넷제로 실천 내용을 공유했으며, 넷제로 생활 실천 방법으로 진행한 빙고 게임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행사는 2024년 탄소중립 활동 계획을 재치있는 탄소중립 실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지원센터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사무실을 기존 일직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 개소했다. 시는 27일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소상공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지원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기존 일직동 GIDC에 임시사무실을 두었다가, 관내 소상공인의 센터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영업지원센터가 넓고 접근성 좋은 공간으로 이전한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회의도 하고 교육도 받는 알찬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소상공인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센터가 이전하여서 기쁘다”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7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2023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공정무역 활성화’,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참여한 기업과 기관의 소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사업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사공상상학교 ▲뉴스레터 발송 등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비유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비유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문성이 높고 많은 활동의 경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의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오픈박스▲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학교▲공정무역 홈바리스타로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을 추진했다. 공정무역 오픈박스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공정무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 안전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민간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협력으로 소방 정책을 개발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 수립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권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소방공무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성과 및 2024년 소방정책 방향, 최근 발생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사례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평재 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의 각 전문 분야별 역량을 바탕으로 소방정책의 올바른 추진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이를 통하여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라며, 광명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수립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이 2023 기획 전시 '나의 기형도'를 12월 19일부터 2024년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형도문학관 기획전시실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기형도의 시 감상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형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 인터랙티브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나의 기형도 시집 표지 만들기 체험존을 구성했다. 기형도문학관 방문 관람객은 상설전시실에서 다양한 기형도 시 관람 후 인터랙티브 빔프로젝터 전용 펜을 사용하여 100인치 화면에 나만의 기형도 시집 표지를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존에서는 완성 작품을 촬영하여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기형도 시에 대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기획 전시는 동절기(11월부터 2월)에는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3월부터 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임원(대표이사 1명, 이사 6명, 감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임원의 임기는 2024년 2월 8일부터 2027년 2월 7일까지이고 대표이사는 이사장을 보좌해 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상근직 임원이며, 이사는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감사는 재단의 회계 및 업무를 감사하는 비상근 무보수 임원이다. 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재단 정관 등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는 전문지식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사람으로 광명시청 홈페이지 및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등록차량 전용 주차정산소 위치를 이전하고, 동굴 내 예술의전당 방수포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광명동굴은 등록차량 전용 주차정산소의 위치적 문제로 인해 고객 불편 및 인력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다. 해당 정산소는 성수기에는 일반차량 및 등록차량 겸용으로 운영되는데 입차 시 정산소가 차량의 오른쪽에 있어 운전자가 주차정산원을 통한 결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수기에는 고객 카드를 받는 별도 직원을 두어 주차정산소를 운영함에 따라 인력 운영의 부담이 있었다. 공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갔던 동굴 예술의전당이 12월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면서, 공사 기간 임시 중단했던 광명동굴의 대표 콘텐츠 미디어 파사드쇼도 정상적으로 상영한다. 서일동 사장은 “상대적 비수기 기간인 동절기에 시설 개선에 집중하여 관람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환경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과 더불어 인파가 몰리는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상동기범죄 예방를 위한 민·경 합동 ‘순찰차 위력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순찰차 위력순찰은 광명시 관내를 지구대별 6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별 야간취약시간대를 선정하여 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합동하여 순찰차량 경광등을 켜고 상업지구 등 유흥가를 중점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하고, 이후 순찰차량에서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들이 내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과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을 도보순찰로 병행하며 사전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연말연시에는 각종 범죄 증가 우려에 대비하여 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자의 범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치안 불안요소를 해소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단체가 힘을 합쳐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범죄취약지역에 경찰경력 집중 배치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가정폭력·아동학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