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서 29일 광명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난방비는 겨울철 공과금 인상과 물가 상승,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 중 광명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5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지원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비가 올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은 더욱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며 “시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저소득가정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지난겨울에 이어 올해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겨울철이 되면 인상된 공과금, 물가 상승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난방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있다”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시와 함께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함께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는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 있는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날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함께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한 배달라이더는 추운 겨울 대기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대기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택배, 학습지교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철산역 부근 85평 규모의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한해 1만여 명의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여 하루 70여 명이 찾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7월부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8일 관내 협력사와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윤리·인권 모의신고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공사는 임직원에 의한 인권침해행위 또는 부패행위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한 공사 자체 신고 및 구제절차에 대해서 안내했다. 다양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모의신고훈련을 시행하여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협력사 직원들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시된 모의신고 시나리오는 국민권익위원회 등 다양한 외부사례를 참고하여 ▲‘과업범위 외 업무 강요’등의 갑질행위, ▲폭언 및 욕설 행위를 포함한 인권침해행위, ▲‘입찰 참가자격 미달업체 낙찰 선정’등의 부패행위 등 공사 윤리·인권 위반행위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공사는 ESG경영 확산에 따른 지역기업의 ESG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참석한 협력업체 및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실태조사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공사 ESG 담당자는 “공공기관과 지역기업의 ESG 동반성장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광명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업체는 ▲삼호푸드(골라먹는 생선 선물세트) ▲이유케어스(무럭무럭키즈죽, 과일퓨레) ▲미곡상회(쌀디저트수제강정 선물세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보나드립백) ▲(주)위드플러스(와인오프너) ▲광명유기(유기수저 2인세트) ▲만드는 박물관(광명동굴 도어벨과 선비갓 키링 세트) ▲나이스웨건(올인원 친환경 커피캡슐) ▲수품당(밤만주세트, 수제청세트) ▲광명수제누룽지(누룽지존) ▲미앤드(처음브라, 제로웨이스트키트) ▲(주)비유(광명공정여행) ▲스카이플래닝앤팜스(참송이버섯세트) 등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13개 업체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대표는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판매 제품보다 더 알차게 구성했다”며 “이번 답례품 공급을 통해 광명시와 공급업체가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광명시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원활한 답례품 공급을 위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받았다. 이들 업체에서 공급하는 답례품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케이엠미트(김택현 대표)와 광명마을냉장고 7개소에 120kg 상당의 소꼬리뼈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케이엠미트는 올해 초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마을냉장고에 국내산 사골뼈와 소고기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나눔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택현 대표는 “광명시의 이웃끼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영업자에게도 어려운 시기인데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이웃사랑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가구에 한파 대비용 내복을 지원했다. 내복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도 맘껏 켜지 못하고 앞으로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많았다”며 “자식처럼 세심하게 챙겨주니 마음마저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관내 취약가구에 내복을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지원에 소외되는 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28일 철산4동의 이야기와 모습을 기록한 마을신문 ‘와글바글 철산4동 우리동네 이야기’ 2천 부를 관내 주민들과 아파트 등에 배포했다.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 ‘온마을학교’를 통해 발간된 마을신문 ‘와글바글 철산4동 우리동네 이야기’는 변화하는 철산4동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신문으로 기록하고자 추진됐다. 주민자치회는 올해 8월부터 마을신문 제작을 위한 ‘온마을기자단’ 10명을 모집하여 기자 양성 교육을 4차례 진행하며 신문 제작 및 기사 작성에 대한 기초를 다진 후 마을소식을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하고 교육·문화분과 위원들과 함께 신문을 발간했다. 마을신문에는 2023년 철산4동 주민총회 개최 소식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배수별빛도서관 개관, 커라블 명패 문화거리 조성, 새마을협의회 김장나눔 행사, 동 체육대회, 광덕초 등 관내 학교 소식 등 올 한해 철산4동에서 있었던 다양한 행사와 소식들이 실려있다. 특히 철산4동 주민 남녀노소가 참여한 온마을기자단이 직접 기삿거리를 정하고 현장 방문과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해 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새해맞이 떡국떡과 만두를 후원했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매번 이웃을 위해 베풀어 주시는 광오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기 넘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오사랑회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운영하는 단체로 매달 회비로 모은 기금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한국자유총연맹 이정만 광명4동 분회장이 지난 27일 저소득 50가구를 위한 라면 500개와 홍게간장 50개를 후원했다. 이정만 분회장은 “봉사활동은 오랫동안 했지만, 여유가 있으면 힘닿는 데까지 나누고 싶다”며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만 분회장은 2021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나눔이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 H&P 한병록 대표가 후원한 100만 원으로 떡국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떡국세트를 준비했다. 한병록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광명3동에 나눔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펴주시는 한병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겨울철 한파 등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인데 이런 따뜻한 나눔 행사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 어느 겨울보다도 따뜻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