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어려운 시민을 찾아 격려하는 데에 연초 일정을 할애했던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관내 18개 동을 연달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한다. 광명시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박승원 시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왔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에는 광명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어려운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열심히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15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 1개 동씩 하루 2개 동을 방문한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박 시장과 동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올해 시정 운영 방침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특히 분쟁과 전쟁으로 불안한 국제 정세와 일상이 되어가는 기후 변화, 양극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9일 경기도교통연수원 김진희 전임교수를 소방차량 교통안전 전임강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소방차량 교통안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출동 교통사고 제로화(22년 9건 → 23년 4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소방서는 김진희 전임강사와 소방차량 차종별‧사고발생 유형별 예방교육 교안을 마련하고 매분기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중점과제별 전문 안전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우리 일상 속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박평재 서장은 “출동차량 교통사고 시 소방력 손실뿐만 아니라 탑승환자까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번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내실있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기대한다”며 “소방차량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창업기업 희망기부 릴레이에 창업카페 ‘카페 꿈을담다’와 ‘디앤텍’이 동참하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9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기탁해 지역사회 상생의 꽃을 피웠다. 2020년부터 시작한 광명시 창업기업 희망기부 릴레이는 시의 지원을 밑거름 삼아 성장한 스타트업이 다시 사회에 나눔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기업의 책임을 다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창업기업이 꾸준하게 기부문화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명시가 스타트업의 ESG 동반 성장도시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희망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광명시 창업카페 ‘카페 꿈을담다’는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영업장소와 기자재, 경영 멘토링 등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업 노하우를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연 매출 68% 성장의 성과를 거뒀다. 함성욱 대표는 “광명시 창업카페 운영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청년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인사노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지난 1월 2일부터 시청, 사업소, 동, 도서관과 복지, 교육, 보육 기관 및 시설 등 31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사회생활의 경험을 쌓고 광명시의 각종 정책을 알아 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는 청년 친화 도시로서 다양한 청년 공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광명시의 청년정책에 꼭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유익한 경험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1부 금융경제 특강에서 김동균 한국은행 교수가 ‘합리적 금융생활’을 주제로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금융 용어와 자산 관리, 경제 상식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인사노무 특강에서는 단기 일자리 및 취업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총무과 변준규 노무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9일 광명시 열린시민청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에방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아파트화재로 화재 안전관리 개선 및 화재예방, 초기대응, 피난시설 사용법 숙지 등의 필요성이 재강조되어 관서장이 직접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대책 및 교육은 ‘불나면 대피 먼저’ 가 아닌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목표로 상황별·단계별·세대별 피난안전대책으로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사전 대비 방법,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요령 안내, ▲방화문 관리 요령 교육(평상시에는 닫힘상태로 유지, 화재시나 외부로 대피시에는 세대별 출입문 반드시 닫고 대피하기), ▲우리 아파트 피난안전대책·대피계획 세우기,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피난시설 사용법 홍보 강화, ▲전기화재 및 부주의 화재예방, ▲아파트 관계자 오픈채팅방 개설·참여독려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아파트는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은 높고 대피 안정성은 취약하다.”며, “화재의 예방에 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취업 경험이 없거나 부족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새내기청년 일자리는 사업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기타 행정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총 75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7시간으로,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교통․간식비 등 부대비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근무 요일 및 근무 시간대는 배치부서별로 상이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내기청년 일자리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및 채용 공고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일자리재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를 마련하고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4년 달라진 제도를 살펴본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가동하고 돌봄 혜택 폭 넓혀 경제 한파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을 신설했다. 사회보장급여나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발굴한 대상자가 관련법이 정하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지원 가구에 선정되면 1건 당 5만 원, 1년 최대 3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 기존 복지 관련 종사자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은 제외한 일반 시민만 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가족 돌봄 부재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새로 시행된다. 1인당 연 150만 원 범위에서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생활 돌봄은 세면, 식사 준비 등 신체활동과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동행 돌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광명 3·5·7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근무할 2024년 기간제근로자(지킴이) 19명을 공개 채용한다. 광명 3·5·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에게 ▲안전 순찰 활동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홀몸노인 돌봄 ▲생활 공구 대여 등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다. 성별, 경력 제한은 없으며, 미용·도배·전기·간단집수리 등 행복마을관리소 업무 관련 분야의 전공, 자격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단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지원 서류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열린시민청 1층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8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2024년 1월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회의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시청 담당 부서 간 현안 사업 등을 공유하고 민·관 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형 지역밀착형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추진 및 조직개편, 누구나 돌봄 사업, 광명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구성,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 및 2024년 종합사회복지관 사업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의 소통회의를 매월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매월 소통하고 공감하며 광명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내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종합사회복지관을 동(洞)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고 주민의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광명형 지역밀착형 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순욱 광명부시장은 8일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소방서, 광명시의회,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복지 증진 및 시설 편의 지원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 구역 확보 ▲시의회와 소통과 협치 ▲학교 환경 개선 ▲범죄예방 강화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가정폭력 예방 및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정 부시장은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광명시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유관기관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제30대 광명시 부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 부시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인사운영팀장, 비서실장,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