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월 31일 테이크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광명시 공약사업으로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인구감소·갈등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평생학습도시들이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한끼나눔’ 활동을 펼쳐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한 끼 식사를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동 특화사업이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온정이 담긴 한끼를 전달하며 몸이 불편하신지, 끼니는 잘 챙겨 드시고 있는지 세심히 챙기려고 한다”며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하일사랑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31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윤권 하일사랑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평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은 “하안1동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하일사랑회에서 큰 나눔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하일사랑회의 온정을 담아 소중히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일사랑회는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설과 추석에 상품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라면 20박스를 후원받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 명절을 맞아 라면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호종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며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준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광명연세정도태권도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라면 300개 등 식료품을 기부했다. 광명연세정도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손수 모은 라면 등을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인기 관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을 베풀면서 아이들 또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매년 광명7동 주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시는 광명연세정도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이웃들이 느낄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식료품은 광명7동 마을공유냉장고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 마을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공유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거점 복지 플랫폼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공사 최초로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 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사)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공사는 기관장과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시도했고,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대상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사업에도 동참하면서‘에너지의 날’행사,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사내 친환경 동호회 활동 지원, 광명시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도적 모델이 되고 있다. 인증서 수여식에서 (사)도시재생안전협회 문병국 회장은 “광명도시공사가 전개하고 있는 에너지 사용 절감 노력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 “단순히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노력은 한계가 있기에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 적용해 나갈 생각이다”라며, “공사가 관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악극 '가시나무새'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특별히 마련됐다. 악극 '가시나무새'는 오로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의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이 있는 뮤지컬로 그려냈다. 극 중, ‘전여사’역에 배우 전원주, ‘최달봉’역에 배우 한인수가 출연하며, 이외에도 최서연, 나기수, 박선주 등 실력 있는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민족 대명절 설날, 악극 '가시나무새'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문화재단 설맞이 기념공연 악극 '가시나무새'는 7세 이상 관람가이며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광명시 18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인권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친화적 지역사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시와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는 동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인권감수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동장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점규 직장갑질119 운영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권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인권침해의 실태와 발생원인 ▲인권침해 발생 시 조치 및 대응 등을 교육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더 서로 어울리고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소중하다”며 “광명시를 더욱더 살기 좋은 인권친화적 공동체로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 각종 위원회 위원 등 시와 함께 협치하는 리더들이 높은 인권감수성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민원 현장 방문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종료 이후에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선 것. 박 시장은 지난 30일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의 일부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민원 현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보행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생생소통현장’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학온동 지역의 서독로와 광명로 일부에서 인도 부재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 현장 확인을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민원인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함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어르신 통행이 많은 구간에 중점을 두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현장에 함께 나온 민원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한 빠른 대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토로한 고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2024년 10대 역점 추진과제 중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 인프라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대수가 크게 늘면서 그에 따른 화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는 소홀하고, 특히 화재진압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의 경우 차량 밀집도가 높아 순식간에 재산피해가 확산되면서 유독가스 발생되어 피해규모가 또한 크다. 국립소방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현황은 389,855대로 14.5배 폭증했으며, 최근3년간(’20~22년) 79건의 화재, 2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광명시의 경우 2023년 기준 등록된 전기차는 1,784대, 충전시설은 1,344기 설치되어 있어 소방서에서는 롯데아울렛 광명점을 전기차 충전시설 우수사례로 제시하면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해 소방안전시설 보강 설치를 유도하고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지능형CCTV 및 질식소화포 설치 ‣지하층 설치 충전시설 지상층 이전 설치 권고 ‣충전시설 관리카드, 피난 안전 매뉴얼 작성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