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월정기 운영을 위한 이용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지하 1층에 총 367면의 주차구역이 조성돼 철산역과 광명시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철산 지하공영주차장은 지난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사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월정기 주차 접수 신청을 받아, 19일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당첨을 통해 배정받은 고객은 3월 1일부터 1년간 월정기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렸던 철산역 인근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참기름, 떡국떡, 만두, 누룽지, 미역 등 다가오는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새해 첫걸음을 의미있게 시작할 수있도록 이번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행복과 나눔을 전하는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다가올 설을 맞이하여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등 120가구에 떡국떡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손대홍 철3사랑회 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누구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며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3사랑회는 2012년 5월에 결성된 이래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 독거노인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철3사랑회 회원들과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희망을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전국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란 각 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의 공공자원 가운데 행정 필수 사용분을 제외한 유휴자원을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평가에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홍보 노력 ▲품질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4개 항목, 10개 지표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공유경제 인식 조사 및 공(共)공(拱)포럼 개최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 계획수립 ▲시설 대관, 행사, 강좌‧강습, 물품 등 공공자원 개방 실적 전년 대비 309% 확대 ▲광명 생생 라이브, 홍보전단지 제작 및 배포, 광명시 카카오플러스 등 홍보와 시민 소통 노력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토론과 인식확산 교육 등의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과학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명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활동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디지털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디지털교실'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블록코딩으로 게임만들기 ▶디지털드로잉 ▶우주천문 3D 관측 활동과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3D작품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디지털교실'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과학과 디지털 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광명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 기관(동네학교지역아동센터, 다솜지역아동센터, 보리수지역아동센터, 엘리트지역아동센터, 큰사랑지역아동센터)과 광명시 청소년활동센터 4개 기관(해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소재지인 철산동뿐만 아니라 광명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총 9개 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과학특성화 기관으로서 거점 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4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휴장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에게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공사는 지속적인 동굴 내외부 점검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손님맞이를 빈틈없이 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설 연휴에 광명동굴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새로 단장한 와인동굴의 복합문화공간도 즐기시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광명동굴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설 연휴 광명동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운영하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대신 광명동굴은 연휴 다음날인 2월 13일에 휴장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여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생산자, 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광명시에 거주 중인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본인 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단, 현재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마친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고유번호를 발급받아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11월까지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광명시 도시농업과 공공급식팀(02-2680-2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시민인권센터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광명시 심야인권배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심야인권배움터는 ‘인권을 기준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인권이 중요하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느껴진다’라고 생각하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2월 14일, 21일, 28일 3회기에 걸쳐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하안도서관 ‘문화교실1’에서 진행되며 ▲1차시 ‘인권의 안경으로 세상보기’ ▲2차시 ‘공정함과 능력주의, 그리고 인권’ ▲3차시 ‘인권친화적 공동체를 위하여’ 등의 주제를 다룬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8일까지 안내문 QR코드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 개설된 인권 강좌에 직장인을 포함한 인권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광명지식상점’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모한 결과, 4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광명지식상점’은 다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 광명시의 시민력 향상을 위하여 기획됐다. 펜데믹이 종료되고 매일 새로운 지식이 생산되는 이 시대에 광명에서 ‘일하고(職) 살며(住) 거주하는(樂)’ 시민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강좌가 상·하반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사 공모에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게 참여했으며, 40대 42명(27%), 50대 71명(45%) 등 4~50대가 72%를 차지하며 주류를 이루었다. 지역별로는 광명시 거주자 43명(27%), 광명시 이외 경기도 54명(34%), 기타 지역 61명(39%)이었다. 지원자들은 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될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상반기 광명지식상점 전문강사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되지 않은 지원자도 ‘광명시 통합 플랫폼’에 등록하면, 광명시 평생학습 강사 풀을 구성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도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독서 서비스와 시설 개선 사업 등 2024년 중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철산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를 확대 운영하고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과 ‘월간책방’, ‘꼬마책방’ 등을 운영한다.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는 바쁜 일과 중 책과 멀어져간 지역주민들이 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의 요약본을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올해 1천 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한다.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능력 향상을 돕고자 내가 사랑하는 책을 소개하는 1~2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월간책방’과 ‘꼬마책방’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집 도서를 장기 대출해 편하게 읽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 사업도 펼친다. 철산도서관은 6층 유휴공간을 자유롭게 쉬어가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