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이달 30일까지 시민 대상의 문화예술 동아리 교육 지원 사업인‘1인 1기 사업’참여자를 공모한다. ‘1인 1기 사업’은 광명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강사를 매칭해 주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최대 36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분야이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은 광명 시민들은 개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개인 신청자일 경우 희망하는 분야에 선정된 동아리와 매칭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아리 공모 신청은 최소 5인 이상, 광명 거주 시민(광명시 소재 직장인 포함) 80% 이상 구성된 동아리 참여가 필수 조건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회당 2시간) 총 26회까지 운영 가능하며, 강사료 최대 26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기간에는 신규 강사풀(pool) 등록 신청도 받고 있다. 해당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강의 경력 1년 이상을 갖춘 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공세동 주민과 자율방재단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세동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 양방향과 고가도로 밑 사각지대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로 오랜 기간 방치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마을 미관을 저해해 온 쓰레기 4천여 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김환열 공세동 마을 경로당 회장은 “우리 마을 환경정화에 자발적으로 땀 흘려 봉사해 주신 동네 주민과 학온동 자율방재단원, 동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조성으로 마을이 사라질 예정이어서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동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청소하며 화합하고 마을도 깨끗해지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운 학온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재해 방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모여樂! 즐겨樂!’에 참여할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여樂! 즐겨樂!’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전문적인 여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해 ▲골프학과 ▲볼링학과 ▲우쿨렐레학과 ▲미술(도예)학과 ▲캘리그라피학과 ▲탁구학과 ▲필라테스A·B학과 등 8개 학과를 구성하고 1·2기 각 70명씩 총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민간 문화체육시설 대표들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작년에 이어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은 가운데 민간 문화체육시설이 함께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이어가면서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n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도록 특색있는 전시 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특정 주제로 도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사서 ‘북큐레이션’과 이용자가 작성한 독서카드를 책과 함께 전시하는 ‘이용자 참여 도서 전시’가 그것이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선별(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도서를 선정하여 추천, 전시하는 것이다. 철산도서관은 매월 사서가 선정하는 주제별 도서를 전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올해 북큐레이션은 ▲에너지 ▲비거니즘 ▲업사이클링 ▲기후위기 등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된 주제의 도서와 2030 청년을 위한 도서, 국외 문학상 수상작,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달 북큐레이션은 탄소중립 관련 주제인 ‘에너지’와 ‘제로웨이스트’ 관련 도서를 전시 중이다. 북큐레이션과 함께 이용자 참여 도서 전시도 눈길을 끈다. 이용자 참여 도서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가 작성하여 제출한 독서카드 중 선별하여 책과 함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시민들이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아트갤러리 전시회’를 운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 전시회는 매월 다른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다. 현재 3월 행사로 광명도서관 동아리팀인 ‘생활 속 토탈 한지공예’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지공예 가구, 한지 소품 등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은 “정성이 느껴지는 훌륭한 작품을 통해 전통 문양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낀다”, “선조의 기술이 고스란히 전해져 이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감상 소감을 남겼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아트갤러리 전시회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란다”며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의 전시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일상 가까이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고 자원순환을 이해하는 ‘2024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사이클 예술 교육의 중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활발하게 운영되어 누적 수강생 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규체험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주말체험, 10인 이상 단체가 신청하는 단체체험,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인 특별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우유갑으로 화분을 만드는 ‘재생펄프 화분 만들기’, 천연염료인 ‘쪽’으로 염색해 보는 ‘에코 쪽염색’ 등 18개 신규프로그램 포함 총 34개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업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는 ‘무장애 프로그램’과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위해 신청단체가 원하는 장소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업사이클’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소비 증가 등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키우고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내용은 ▲소상공인의 의식 전환 ▲소통의 기술 ▲창업 컨설팅 ▲알기쉬운 금융이야기 ▲현장 세무이야기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총 7차례에 걸쳐 1차 경영 역량 강화교육, 2차 소자본 창업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1차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차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의 별 교육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 지원된다. 총 360분 이상 이수 시 수료가 인정되며,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4년 3월 8일(금) 하안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 ‘건강한 실버, 노년은 아름다워’을 진행하였다. 하안시니어아카데미는 160명 정원, 7개의 과목 대부분이 하루 만에 마감됐으며 아카데미 개강에 기대와 열의가 뜨거웠다. 이번 하안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은 ‘건강한 실버, 노년은 아름다워’라는 타이틀처럼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교육,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반짝이는 노년을 만들어가실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담아 진행했다. 개강식에는 강사들과 시니어아카데미 수강생 어르신 80명이 참여해 과목 안내와 강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맷돌체조 조문경 강사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업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맷돌 체조 수업을 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열정을 다해서 어르신과 건강한 노년 문화 건강한 실버를 위한 뜻깊은 추억을 쌓아 가겠다”고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하안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을 통해 오래간만에 어르신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고 즐거움을 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3월 8일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소하제2노외주차장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작년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하여 국고보조금 67억원과 주택도시기금 108억원을 지원받고, 광명도시공사에서 17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지하4층/지상10층, 연면적 14,402.88㎡ 규모로 조성되며, 도입시설로는 행복주택 152세대(1인가구 105세대, 신혼부부 47세대)와 공영주차장 64면을 포함한 주차장 126면, 근린생활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으로 2026년 2월 준공이 목표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도‧시의원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하여 광명시 청년분들의 주거복지 증진에 저희 광명도시공사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본 사업을 발판삼아서 저희 광명도시공사가 향후 착공될 여러 건설대행사업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광명시민들에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3월부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지나갈 때 자동으로 목적지 방향의 신호가 녹색불로 변경되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1월부터 시스템을 시범운영해왔다. 시스템은 교통신호 제어기 220여 대를 연계하여 관내 9개 주요도로(광명로, 오리로, 하안로, 안양천로, 시청로, 디지털로, 금하로, 밤일로, 서독로)에 적용됐다. 또 경기도와 연계를 통해 안양․군포․의왕․과천 등 인근 지자체 경계를 넘어서도 교통신호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오후 ‘제25회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소방서에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까지 시스템 시연 차량에 탑승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현장 출동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