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철산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철산로30번길 9, 5층)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에 대처하도록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동노동자는 “아로마 향기로 심신이 편안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스트레칭과 명상까지 할 수 있어 아주 알찬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광명시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2021년 4월부터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남·여 휴게실, 공동휴게실, 탕비실과 회의나 강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과 PC 등을 갖춰 업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휴식도 취하고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 셀프 마사지, MBTI 검사 등 힐링 프로그램과 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의해 운영되는 위원회는 위원장 정순욱 부시장과 부위원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을 비롯해 광명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광명시 자살통계 현황과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중점사업과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공유하며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통합적 자살예방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공공,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올해 관내 6개 동을 시작으로 2026년에 전체 동으로 확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3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슬기로운 신중년 생활, 건강한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신중년 행복플러스 2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가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聽)책 토론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 신중년의 활력 넘치는 일상과 직결되는 건강관리와 사회적 관계를 주제로, 삶의 전환점을 맞은 중장년 세대들이 생애 경로를 적극적으로 탐색·설계하고 인생 후반기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아울러 광명에서 살아가는 신중년의 실질적 요구와 사회적 불안 요소를 확인하고, 정책적 개입이 필요한 지점을 파악하여 광명형 신중년 지원사업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이번 포럼의 목적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슬기로운 신중년의 삶을 잇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신중년의 노후 대비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 전략의 필요성과 현재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대상 사업과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100세 시대, 노화 폭탄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나흥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수원광명고속도로 광명방면 남광명TG ~ 성채터널 구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수도권서부고속도로 주관으로 광명소방서, 광명시, 고속도로순찰대,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군부대 포함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고속도로 상황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성채터널 비탈면 붕괴 매몰사고 및 차량화재 발생을 주제로 ▲현장대응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임시응급의료소 설치 및 다수사상자 대응 ▲지휘 선언, 상황판단회의, 언론브리핑, 지휘권 이양 ▲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공조 체계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은 집중호우 뿐만아니라 언제든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다”면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합동훈련은 지역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뿐만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하안동 신축 이전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특색있는 업사이클 가구 작품을 공모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매년 다양한 업사이클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로 업사이클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우수한 업사이클 가구를 선정하고 일부를 기부하는 지역공헌 사업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테이블, 책장, TV장, 캐비넷 등 하나를 선택하여 디자인 스케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6월 16일까지다.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1개월간 실제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며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작품을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광명시 거주자에게는 심사 시 가산점 20점의 혜택이 있다. 심사 결과 대상(1명) 150만 원, 금상(3명) 100만 원, 은상(5명) 50만 원, 동상(10명) 30만 원 등 총 19명을 시상한다. 우수 작품은 지역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되거나 전시될 예정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업사이클 공모전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인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는 시 관련 부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주민자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명시지회,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 고독사예방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사회보건사회연구원 어유경 박사의 광명시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건의와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7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생활환경과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올해 45개 팀 216명이 선정돼 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동에서 2024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 팀에 합격자 증서를 전달하고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 생각펼침 공모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펼칠 활동들이 미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2019년에 첫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활동비를 지원하며 정책 프로그램과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등에 참여한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연주 ▲뮤직비디오·영화 제작 ▲밴드 활동 ▲ESG 게임 제작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이 선정됐다. 이날 생각펼침 공모사업 선정팀 청년들은 광명시 청년위원들과 ‘청년숙의예산 3차 토론회’에도 함께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 흰돌교회는 지난 21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교인이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군우 목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모은 성금이 후원대상자들이 희망을 품고 새출발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철산 흰돌교회 목사님과 교인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흰돌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철산3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단독필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독려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기훈 동장은 “더 행복하고 평안한 하안1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산2동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거어르신 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은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을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산책과 투호 던지기 등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준비한 선물도 전달받았다.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은 “평소에 오기 힘들었던 곳을 친구들과 함께 오고 이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날씨도 좋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어르신들이 다음 나들이도 건강하게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지역 내의 기관들이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