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과 24일 이틀간 광명극장 공연장에서 공인중개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인중개사로서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하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중점을 두고 ▲부동산 관련 법률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실무 ▲부동산 조세 실무 등을 교육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 시민에게 양질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는 지난 25일 하안동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농업 관련 단체장과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지난 199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시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를 시상하고, 이어 풍년 기원 제례에서 축문 낭독,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의 배례를 순서대로 진행했다. 또한 광명시 생산 우수 농산물 전시회를 열어 딸기, 토마토, 배추, 상추 등 40여 점을 선보였으며 행사 후 어르신들을 위해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김광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농업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며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명시와 그간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선배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희민 경제문화국장은 “풍년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명시 인생플러스 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와 한양대학교, 기업이 함께하는 시·산·학 협력 교육의 첫걸음으로,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여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세무회계 ▲경영·기획 ▲홍보&마케팅1·2 ▲ESG 경영으로 구성됐다. 세액공제 노하우, 제안서 작성법, 한 페이지 보고서 작성을 비롯해 세무회계 트렌드, SNS(인스타그램 등)와 ChatGPT 활용 마케팅, ESG 경영 개념과 대응 방안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주제를 다루어 기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기업인은 “실제로 사업을 하면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주제로 교육이 구성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하반기 교육에도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1회로 기획됐으며 하반기에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을 수료한 기업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 2024년 신입생 125명을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광명자치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연대해 동네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전문성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학과는 ▲문화도시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로 5개이다. 문화도시학과는 광명의 문화적 배경과 자원으로 차별화된 문화 역량을 구축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마을공동체학과는 마을 활동과 이웃을 이해하여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리더를, 탄소중립학과는 지역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리더 양성이 목표이다. 정원도시학과는 일상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며 생태적으로 건강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학습하며 사회적경제학과는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알려 사회적경제 기반 자족 도시를 만들어 가는 내용을 배운다. 광명자치대학은 6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졸업식까지 총 20주,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원서 청소년과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강지훈 청소년이'2024 경기도 청소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청소년상'은 ▶노동 ▶효행 ▶봉사 ▶나라사랑 ▶면학 ▶과학기술 ▶예체능 ▶개척 총 8개 분야에서 적극적 활동과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을 선정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원서 청소년은 2017년부터 과학과 공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재능을 바탕으로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다양한 과학프로젝트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적 소양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관련학과에 전공하며, 센터 내 초·중·고등 청소년 멘토링과 과학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청소년 양성에 힘쓰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강지훈 청소년은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그 후 문화, 예술, 학업, 취(창)업 분야를 가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1인 취약가구 1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어디든 가요! 학온정 나누미’ 사업을 시작했다. ‘어디든 가요! 학온정 나누미’는 배달업체도 접근하기 쉽지 않은 외진 곳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광기 위원장은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어르신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공공에서 할 수 없는 영역의 복지 서비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신해 줘서 감사하다”며 “민관 연대 강화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 기반을 구축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학온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하안3동 나눔누리터의 후원으로 155만 원 상당의 이불 31세트를 관내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하안3동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나눔누리터의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를 통해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마련됐다. 이미경 단장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이 새 이불로 건강한 간절기를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나눔누리터는 사랑의 쌀독, 사랑의 빵, 치킨 나눔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도덕파크타운 중앙광장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행복한 5월, 힐링 음악회 및 나눔플리마켓’을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예빛어린이집 원아 공연과 주민자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오케스트라, 마술 공연을 진행하여 주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줄넘기, 훌라후프대회와 시장님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골든벨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참여로 분위기를 한껏 꽃피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든 마을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발전해 나가는 철산4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나눔플리마켓에서 가정에서 쓰지 않고 보관 중인 의류, 완구, 재활용 물품 등을 나누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반려식물꾸미기, 가족포토앨범,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겼다. 박상기 회장은 “지역주민이 모여서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소통도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기획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치매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6가구를 대상으로 ‘오늘도 안녕! 데일리 케어’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주 5일간 배달원이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일 건강음료가 적재되거나 연락이 두절된 경우 배달원은 즉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성열민 위원장은 “고독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동장은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겪는 주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에서도 복지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정서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 즐거운 웃음 치료 노래교실’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독거 어르신 40여 명과 ‘함께 떠나요, 봄따라~흥따라~’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바다향기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동춘서커스 관람하며 큰 활력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했다. 이번 나들이는 ㈜영광수산, 강남안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해피모아자원봉사단 등 지역사회의 후원이 더해졌으며,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서 나들이에 함께해 일손을 보탰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멀리 나가는 게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나들이를 준비해 준 덕에 바깥 공기도 쐴 수 있었다”며 “동네 사람들과 풍경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 서커스도 관람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선물 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오늘 나들이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광명 온(ON)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