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자치분권과 직원들이 서귀포시 세무과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귀포시 세무과에서 광명시 지방세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광명시와 서귀포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과 함께 2025 APEC 제주 개최 기원에도 마음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광명시는 15개 업체 24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하고 기부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 간 협력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세액공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환경교육도시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환경 교육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제3회 환경교육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환경교육주간행사는 광명시가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 후 열리는 첫 행사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6월 1일 안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광명의 새 전시회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특별 강연 ▲환경교육체험부스 ▲광명 에코버스 타요 ▲미세먼지 포럼이 운영된다. 우선 1일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안터생태공원의 생물상을 주제로 생물종에 대한 현장교육 등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한 광명의 새 전시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5월 31일부터 ‘2024년 5차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2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체험형인턴A(문화관광산업체험형) 8명 △체험형인턴B(스포츠레저산업체험형) 3명 △시설환경정비 등 1명 △시설물관리원 2명 △종량제봉투 운영 1명 △주차관리원 14명 △광명동굴 현장운영 13명의 실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현장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의 절차를 거쳐 6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세부 응시 자격 요건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지원 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와 함께할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충현역사공원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마을에서 손쉽게 음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현악 3중주, 성악 등 전문 음악가와 동아리에서 취미로 리코더, 기타 등을 배우는 주민들이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마술쇼, 시 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즐겼다.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소하근린공원과 충현역사공원에서 두 번의 음악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2024년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사업 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경택 회장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기분 전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잠시나마 음악으로 하나 되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하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中企연합봉사단’과 함께 식료품 키트 ‘사랑꾸러미’를 제작하고 지역 내 저소득 121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33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으며, 中企연합봉사단 20명이 사랑꾸러미 제작에 참여했다. 꾸러미에는 8개 품목의 식료품과 봉사단이 작성한 손편지가 담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씨는 “사랑꾸러미를 만들고 직접 배달해 더 의미가 있었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생업을 이어가며 주말 봉사에 참여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7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년 광명시 사공아카데미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1층 배움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수료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캠페인, 강의 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공아카데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이들 활동가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0명이 참여해 최종 17명이 이수했다. 수료자들은 이번 과정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와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위한 교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교육과 캠페인 촉진자로 활동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과정을 수료하신 활동가 여러분께서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리더로 성장해 시민 소통과 저변 확대의 중심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6개교 43학급 1천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와 18개교 100학급 2천500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 대상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광명시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개최한 이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관련 부스 30개소 등이 마련된 가운데 광명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부여했다. 공사는 2024년 5차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 서류접수 안내와 함께 △광명도시공사 사업장별 직무소개 △채용지원서 작성시 주의사항 안내 △맞춤형 취업컨설팅 총 3가지 파트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 중 ‘채용지원서 작성 시 주의사항 안내’가 구직자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 구직자들이 직무탐색과 함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광명시 취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녀노소가 즐기는 시민축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공연과 장명루, 어린이 갓, 단오선 등 전통 만들기를 비롯해 ▲팔씨름대회 ▲제기차기 대회 ▲윷놀이 대회 ▲새끼꼬기 대회 ▲떡메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리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다식, 다도, 전통주(창포주)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수리취떡, 맨드라미 차, 과일스틱, 깨강정 등 전통 먹거리도 접할 수 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전통놀이 한마당을 통해 단오의 풍습과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전통문화와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는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로 조세 정의를 구현하고 있다. 2020년 지방소득세를 체납했으나 무재산으로 정리 보류한 고액체납자 A씨의 경우 체납 후 주소지를 오피스텔로 혼자 전입하고 전혀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는 A씨가 수십억 상당의 부동산을 취득한 배우자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여 가택수색을 강행했으며 이에 A씨는 체납액 3천5백만 원을 전액 납부했다. 5천6백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B씨는 재산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여 경기도와 합동 수색을 통해 금반지 47점, 금팔찌 5점, 금목걸이 1점, 고가 가방 4점과 고급 양주 등 물품 63점을 압류했다. 시는 지방세 징수법상 질문․검사권과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한 과세정보 자료제공요청 등을 활용해 체납자 가족 등을 철저히 조사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를 회피하려고 하는 악성 체납자를 소멸시효 등으로 놓칠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광명시는 체납자 주변을 철저하게 조사하는 등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뉴타운과 철산·하안주공 재건축,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대책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장래 광역교통 문제에 선제 대응하면서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광역철도망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방안을 마련하여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LH가 발표한 GTX D와 광명-시흥선, 경기도가 발표한 GTX G를 대상으로 시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경로와 역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국토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제안할 예정이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신천~하안~신림선은 4개 지자체(광명, 시흥, 금천, 관악)가 시행한 용역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하1·2동, 하안동, 철산동 일부에 남아 있는 철도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규 광역철도 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