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29일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명서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대상 시의회, 교육지원청, 지구대장,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안성환 광명시의장을 비롯 이형덕 시의원(現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재환 시의원, 이은화 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팀장, 김찬영 학부모폴리스 부단장 등 30여명이 참여, 등하굣길 범죄취약요소 및 시설물을 점검하며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중인 초등학교(광명서초교, 광일초교, 광문초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교실을 둘러보며 제도 안정화 및 학교 안·밖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시는 현재 18개 초등학교와 2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범죄예방진단팀에서 학교 주변 범죄불안요소 정밀진단을 통한 취약지 발굴 및 방범 CCTV 설치 등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대·기동순찰대 및 학부모폴리스·어머니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최대한 가용하여 시간대별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24.1.30.)에 따라서 주유소 등 위험물의 저장·취급 시설에서의 ‘흡연 금지’를 당부했다. 주유소 등 위험물의 저장·취급 시설에서는 유증기 체류로 인하여 흡연으로 인한 대형화재와 폭발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정이 추진됐으며, 중정 사항으로는 흡연이 금지되는 장소에서 흡연시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 횟수별 과태료 금액이 추가 부과되며, 제조소 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 알림표지를 설치하고 위반시 소방서장이 그 시정을 명할 수 있다. 개정 법률은 흡연구역 지정기준,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기준 및 위반횟수별 과태료 금액 등 구체적 사항을 하위 법령으로 마련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법률 개정은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에서의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이다.”며 “주유소 등 관계인 뿐만아니라 시민 여려분의 위험물 시설에서의 흡연금지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소속 위원들이 지난 29일 디지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체험형, 활동형 공간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분과회의에서 논의했던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디지털 활용법 1대1 상담, 디지털 기초 및 심화 교육, 스크린 파크골프, 로봇커피머신, 크리에이터 영상촬영, 레이저 각인기 체험 등 다채로운 디지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설명 듣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견학에 동참한 이인화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디지털 세상의 많은 기기와 도구들이 노인들에게는 막연하거나 어렵게 느껴진다”며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2021년부터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와 한양대학교가 시·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청년 AI 스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과 진로지도에서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9주), 2단계 SW 취업 연계(6개월)로 이뤄진다. 1단계 교육은 1차 6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2차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선택에 따라 2단계 교육에 들어간다. 모집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명시 청년(19~38세)이며 각 차수 25명 정원으로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8일까지로 청년 AI스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교육과정의 특징은 국내 첫 AI 기획자 양성 과정이란 점이다. AI 기획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에 필요한 해결 과제를 발굴해 솔루션을 기획하고 AI 개발자와 경영진을 연결해 프로젝트를 이끌며 상용화까지 관리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민선8기 시정과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선제적 신규사업 발굴, 정책 사업에 대한 세부 검토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전략운영단 운영을 전 부서로 확대하는 한편 정책 분야 외부 전문가 협업체계를 강화해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위기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재원을 확보하고 주요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전략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등 관련 부서와 법률자문관,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재정 현황 및 전망 ▲민선8기 공약과 신규사업 현황 ▲세입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 효율적 재정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2025년도 시정 및 본예산 방향 설정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이후로 집중 되어있는 주요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국도비 및 이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오는 6월 10일(월)부터 6월 23일(일)까지 제4기 전통애(愛)학교 전래놀이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통애(愛)학교는 우리의 향토문화를 보전·전승하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를 계기로 광명문화원은 전통놀이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래놀이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자 한다. 2021년 광명문화원에서 첫선을 보인 제1기 전통애(愛)학교는 친구, 가족, 이웃 등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세대통합의 매개체 역할을 했다면 2022년 제2기 전통애(愛)학교는 찾아가는 전래놀이 운영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40회차 교육을 진행하며 자라나는 광명의 어린이들에게 규칙을 통한 공동체 의식, 상호의존 및 존중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2023년 제3기 전통애(愛)학교는 기존 40회차에서 60회차로 늘려 많은 시민들이 전래놀이 교육을 통해 서로가 함께하는 협동심과 배려심 그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광명체육 발전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광명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5개 종목 14명의 선수가 참가해 5,000mW 경보 철산중 권서린 선수, 배드민턴 남자 15세 이하 단체 하안중 서여준 선수, 유도(-66kg) 충현중 임채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배드민턴 남자 12세 이하 단체 연서초 이은택, 정준우, 최윤 선수와 유도(-47kg) 광문중 최연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상기 광명시 체육회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학생 선수와 힘든 훈련 과정을 함께한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9일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힐링 워크숍 ‘꽃보다 ㅊㅊ(춘천♡청춘)’을 개최했다. 이날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90여 명은 강원도 춘천 제이드 가든과 남이섬에서 팀 단합을 위한 팀 미션과 단체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군채 동 대표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든든하고 촘촘한 광명시 인적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마을 복지 리더로써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마을 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지역 주민 44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위원 교육과 고독사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위기가구 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9일 ‘2024년 제1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기관에서 발굴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13명 청소년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으로 5개월간 총 1천600여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공무원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주는 생명지킴이로서 자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살 경고 신호와 도움 방법 등을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은 “일선에서 받는 직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동료들이 많은데 그들을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내용에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 주변에 자살 경고 신호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의 소중한 삶을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