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는 평생학습 미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7박 9일간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을 방문하는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첫 방문국인 핀란드에서 연수단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한국과 핀란드의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한-핀란드교육연구센터(소장 류선정)다. 이곳은 핀란드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한국 교육자들이 운영하는 연구소로 두 나라의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교육 협력을 촉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생학습, 마을 교육공동체, 빅데이터 활용, 교육격차 해소, 특수교육, 이민자 교육 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수단은 핀란드의 교육체계, 평생학습과 정규교육의 관계, 진로 결정을 위한 10학년 과정, 직장인 재교육, 지자체의 자율적인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류선정 소장의 기조 발표를 들었다. 이어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스레파(Srapa) 전 교수를 화상으로 연결해서 실제 사례를 알아본 후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기업의 고용과 연결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늘어나는 이민자나 장애인을 위한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정은)은 나래태권도(관장 우영식, 광명시 광명동 소재)와 ‘광명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에 상담서비스, 교육 및 직장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나래태권도 우영식 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정정은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광명시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학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언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나눔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부녀회원 15명이 고추장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와 경로당 등 총 130곳에 전달했다. 김용덕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이 함께 모여 만든 고추장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욱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전달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장애 어린이들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이름없는 기부 천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장학금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장애 어린이 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어린이에게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느끼게 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가 성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30일 여름을 맞아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사라졌었는데, 열무김치를 보니 입맛이 돋아 이웃과 함께 열무국수와 열무 비빔밥을 해 먹어야겠다”며 “이렇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영희 회장은 “이른 더위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한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열무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들의 얼굴을 보니 행사를 진행하며 느낀 피로가 해소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여름철 취약계층 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 지원 등 관내 어렵고 소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을 진행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했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운 날씨에도 방충망이 없어 현관문을 열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함께 확인했다. 사업 대상자인 어르신은 “아무리 더워도 벌레 걱정에 현관문을 열지 못했는데 올여름에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관문 방충망 설치로 어르신들이 모기와 벌레로부터 건강을 지키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방충망을 설치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과 공공·민간 공사 등 관내 42개 대형건축공사의 현장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곳곳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 현장 관리자 등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 건설안전 정책동향,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건설현장 사고사례 등을 교육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며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광명시는 건설공사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안전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 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전교육과 안전관리 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매장유산 관련 전문가와 국가유산청 유적발굴과, 경기도 문화유산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전역의 매장유산 정밀지표조사를 재실시하고, 현시점의 매장유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는 ‘문화유적분포지도(2007년 제작)’와 2007년 이후 실시된 매장유산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GIS)’에 등재되어 있다. 하지만 수정과 갱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시점과 일치하지 않은 정보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용역의 과업 내용은 ▲정밀지표조사를 통한 매장유산 존재 여부 판단 ▲매장유산 유존 지역별 문화유산 보존 조치 방안 수립 ▲매장유산 유존 지역 공간 DB 갱신과 유존 지역도 제작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GIS) 등재를 위한 자료 가공 등이며 2025년 4월까지 진행된다. 수집된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 지역 정보는 국토교통부의 ‘토지e음 누리집’에도 제공되어 매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초고층재난관리법) 개정(‘24.1.30.)사항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란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되어 있어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을 뜻한다.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연결기준 마련, ▲총괄재난관리자 대리자 지정 및 조치요구권 신설, ▲재난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벌칙 및 과태료 신설과 정비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를 기존 1종에서 9종으로 확대하고, 벌칙규정을 300만원 과태료에서 3년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으로 상향하여 초고층 건축물등 안전 관리를 위한 이행력 확보 수단을 마련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경우 다수의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로 인하여 재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0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기초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 대상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됐으며, 23명이 참여해 최종 18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공유활동가로서의 기초적인 소양을 갖추게 된 수료자들은 하반기 심화반에서 교안을 마련하여 청소년과 시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 활동가로 나설 계획이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수료하신 여러분께서 공유경제 활동가로 발돋움하여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매개자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유경제 가치와 광명시 정책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광명시 공유스쿨을 통해 공유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공유기업 발굴‧육성, 공공자원 SNS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